방탄소년단(BTS) 뷔가 '커피 광고가 어울리는 남자 아이돌' 1위에 선정됐다.
뷔는 9월 23일부터 9월 29일까지 아이돌 커뮤니티 최애돌에서 진행된 '커피 광고가 어울리는 남돌' 투표에서 1만 9972표를 획득, 1위에 등극했다.
광고 전문가에 따르면 커피 모델에 맞는 이미지는 세련되면서 깊고 진한 향기, 따뜻함, 부드러움, 품격 있는 이미지와 동시에 대중에게 친근한 이미지다.
뷔는 화려하면서도 도시적인 이미지 외에 아이 같이 순수한 모습, 다정하고 따뜻한 모습, 장난스러움 표정에서 깊은 사색에 빠진 표정까지 표현의 한계가 없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다.
뷔가 커피를 만드는 모습은 팬들에게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에서 방탄 카페를 주제로 한 방송에서 일일 바리스타에 도전한 바 있다. 뷔는 바리스타의 설명에 열심히 필기를 하면 집중한 결과 스팀우유로 라떼 만들기에 도전해 수준급의 라떼 아트를 완성시키며 바리스타 못지않은 실력을 보인 바 있다.
방송에서 에스프레소 머신 앞에서 커피 내리기에 열중하는 모습과 라떼를 만드는 진지한 뷔의 모습은 커피 CF를 연상시키는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팬들은 "커피같이 깊은 분위기 태형이 따라올 사람 없죠", "태형이 바리스타로 변신한 모습 광고에서 보고싶어", "태형이 분위기는 에스프레소", "콜드브루 광고에서 태형이 모습도 너무 멋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