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tvN 15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지리산'(극본 김은희·연출 이응복·제작 에이스토리, 스튜디오드래곤, 바람픽쳐스)의 OST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N 드라마 '지리산' 제작사 에이스토리와 OST 제작사 모스트 콘텐츠는 "진이 부른 드라마 지리산의 OST는 메인 테마곡으로 드라마 중반부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별도로 발매 일정을 공지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10월 23일 첫 방송하는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 분)과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 분)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진은 자신의 솔로곡인 'Awake', 'Epiphany', 'Moon', 'Abyss'등 작곡과 작사에 적극 참여해 진심을 담은 목소리로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팬들에게 많은 위로와 힐링을 안긴 바 있다.

또 청아한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력, 고음으로 올라갈수록 단단해지는 목소리, 깊고 풍부한 중저음 등 진의 보컬적 역량은 리스너들에게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리산' 드라마 OST 음악 감독을 맡은 '개미'는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부부의 세계', '동백꽃 필 무렵', '더킹:영원한 군주' 등 음악을 총괄했으며 작곡가로서 곡에도 직접 참여한다. 원하는 이미지에 가장 어울리는 음악을 만들어내는 '개미'와 진 특유의 음색과 감성의 만남은 지리산 OST를 기대하는 이유다.

진의 드라마 OST 참여 소식이 공개된 후 해외 매체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tvN에서는 진의 사진과 함께 드라마 '지리산'의 메인 주제가를 다른 누구도 아닌 진이 부르게 되어 기쁘다는 글을 게재했고 북미 연예 매체인 올케이팝(allkpop)은 진의 솔로 OST 발매 소식을 집중조명했다.

일본 매체 케이 스타일(Kstyle) 매거진은 진의 OST 참여 소식이 화제가 모으고 있다고 전했으며 케이팝 전문매체 케이팝 헤럴드 (Kpop Herald)는 진의 '지리산' OST 발매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월드 뮤직 어워드'(World Music Award), '숨피'(Soompi), '숨피 스페니쉬'(Soompi Spanish), '코리아부'(Koreaboo), '와우코리아'(WowKorea), '줌티비'(Zoom TV), '케이팝스타즈'(KpopStarz), '라인투데이'(LINE TODAY), '밴드웨건'(bandwagon), '트랙리스트'(Tracklist), '아이치이'(iQIYI), '발리우드 버블'(Bollywood Bubble), 'K스타라이브'(KStarLive), 'GMA News', 'NME'
등 진의 OST소식이 전세계로 빠르게 이어지고있다.


이후 'JIN OST'와'Seokjin'으로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 12위, 말레이시아 실시간 트렌드 1위, 페루 실시간 트렌드 2위, 아르젠티나, 필리핀, 멕시코 실시간 트렌드 3위, 과테말라 실시간 트렌드 4위, 칠레 실시간 트렌드 6위, 콜롬비아 실시간 트렌드 7위, '지리산 OST', '메인 테마곡', '지리산ost_은빛보이스_김석진'으로 국내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르는등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를 뜨겁게 달구며 진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팬들은 "전 세계가 인정한 은빛 보이스 김석진", "김석진 음색 깡패인데 드라마 오스트라니 벌써 기대돼", "가장 기대했던 드라마였는데 얼른 듣고 싶다", "진심 너무 좋아, 김석진 보이스 진짜 세상 사람 다 알아야 해", "진, 노래 호소력 있게 잘하는데 진짜 기대된다", "석진이 목소리 가을에 들을 발라드에 잘 어울리는 목소리야, 음색 예쁘고 기대된다", "진 솔로곡들 들어보니 음색 좋다, 뭔가 사연있는 목소리 같아서 드라마에 잘 어울릴 듯", "석진이 목소리 너무 좋아하는데 너무 기대된다, 드라마도 챙겨보고 오스트도 기다려야겠어 아! 두근거려"등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