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눈부신 청순 '만찢남' 자태로 전세계 팬심을 설레게 했다.

최근 리얼리티 프로그램 'IN THE SOOP'(인더숲) 오피셜 SNS계정은 '인더숲 BTS 편' 방탄소년단의 숲 모먼트 프리뷰 포토를 멤버 별로 공개했다.

정국은 반팔에 반바지를 입은 시원한 복장으로 테니스 삼매경에 빠져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국은 민낯에도 햇살 보다 더 빛나는 백옥 같은 피부를 자랑하며 청초, 청아함의 끝판을 보여줬다.

또 정국은 주먹 만하게 작은 얼굴과 부드러운 흑발, 유독 검은 눈망울이 돋보이는 이목구비로 마치 만화책을 찢고 나온 러블리한 미소년 비주얼 뽐냈다.
반면 정국은 호피 무늬의 반바지와 반팔 티셔츠에 드러난 팔에 새겨진 화려한 타투, 탄탄한 근육이 돋보이는 상체로 치명적인 반전 매력을 한가득 발산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배가 시켰다.

팬들은 "만화 남주 탄산수 미모 벌써부터 기대돼" "쌩얼이 어쩜 저리 청순하게 잘생겼냐" "심지어 호피 무늬 and 반바지를 입었는데도 이 말랑뽀둥한 청순함은 무엇?" "반팔 반바지 입고 운동에 테니스를 쳐? 저 청순한 얼굴에 체대 오빠 컨셉 미쳤어 어떻게 기다려ㅜㅜ" "빨리 보고 싶어 다리 길고 이쁜거봐 쌩얼은 또 애깅이네" "정국이 슬리퍼 신은 발이 무슨 팬아트 같냐 ㅋㅋㅋㅋ뚠뚠해 하쒸 졸귀야" "정국이 인더숲 2에서는 복싱이 아닌 테니스 열심히 쳤나봐♥귀여워" 등 뜨거운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BTS 인더숲은 오는 10월 15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이후 오후 10시에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Weverse)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