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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주식+추격전 결합..기획력+예능감 빛난 '캐치 스탁'[고잉세븐틴]

  • 공미나 기자
  • 2021-10-07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주식과 추격전을 결합한 신개념 콘텐츠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6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EP.25 캐치 스탁 : 가즈아 잡즈아 #1'에서는 주식을 소재로 다양한 게임을 펼치는 세븐틴의 모습이 그려졌다.

'캐치 스탁'은 앞서 언급됐던 에피소드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 베일을 벗었다. 이날 깔끔한 블랙 슈트로 멋을 낸 세븐틴은 훈훈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을 단번에 매료시켰다. 여기에 주식 전문가 '부론 머스크'로 등장한 승관의 감칠맛 나는 진행으로 시작부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세븐틴은 주식 용어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주식 용어에 세븐틴을 대입해 보다 쉽게 접근했으며 멤버 간의 돈독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입담으로 유쾌한 재미를 더했다.

미니 게임을 진행한 세븐틴은 '승관건설', '뀨슬라' 등의 개성 넘치는 주식 종목을 정하고 4회차에 걸쳐 매수, 매도 여부를 결정했다. 그 결과 준과 민규가 가장 높은 금액을 획득해 팀장을 맡게 됐다. 두 팀으로 나뉜 세븐틴은 본 게임에 들어섰으며 공격과 수비를 교대로 추격전을 벌였다.

1라운드에서 수비를 맡은 준 팀은 주식 종목이 되어 각자의 주가를 설정한 뒤 공격을 맡은 민규 팀을 피해 달아났다. 특히, 세븐틴은 팀별로 고도의 작전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속임수를 금세 파악해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쳤다.

이런 가운데 민규 팀은 상대 팀인 우지, 버논, 디노를 잡는 데 성공, 과연 게임의 승자는 어느 팀이 될지 오는 13일 이어질 이야기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무엇보다 이번 에피소드는 주식과 추격전을 결합한 참신한 기획력이 돋보인 에피소드로 공개와 동시에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세븐틴은 물오른 예능감은 물론 '가즈아 잡즈아' 에피소드 부제까지 직접 정하는 남다른 작명 센스를 발휘해 '고잉 세븐틴'만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0월 22일 오후 1시 미니 9집 'Attacca'를 발매하며, 세븐틴의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공미나 기자 |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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