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힐링 휴가를 담은 '영웅의 휴가' 영상이 공개 4일 만에 1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10월 4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웅의 휴가' 영상은 10월 8일 100만 뷰를 넘어섰다.

'영웅의 휴가'는 조회수 급증에서도 볼 수 있듯 팬들이라면 눈을 뗄 수 없는 영상들로 가득하다.

임영웅은 영상에서 나홀로 휴가를 받아 2박 3일간 제대로 된 힐링 시간을 가졌다.

소속사로부터 휴가증을 받아든 임영웅은 '드림카' 벤틀리를 타고 춘천의 한 펜션으로 향했다. 임영웅은 그림 같은 자연 속에서 고기 먹방과 게임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 한가운데서 보트를 멈춤 임영웅은 한동안 자연을 바라보며 사색의 시간을 가졌다.

임영웅은 "이번 휴가를 아주 여유롭게 보내고 있다"며 "너무 편안한 마음으로 그동안 뭔가 불안한 마음이랑 그런 스트레스들이 좀 있었는데 오늘 뭔가 다 내려놓고 가는 듯한 그런 마음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런 새로운 마음으로 좋은 마음가짐으로 또 앞으로의 활동에 임해야겠다는 시간을 갖고 있다"며 "마음이 참 깨끗해진다. 참 마음이 편안하고 좋다"고 오랜만의 여유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골프, 셀카, 그림 그리기 등 하고 싶은 데로 시간을 보내며 휴가를 즐긴 임영웅은 "이 여행을 계기로 또 열심히 활동을 하고 그렇게 힘을 내서 일하겠다"라며 "매 순간순간이 너무 행복하고 다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임영웅은 영웅시대를 향한 마음을 불꽃놀이로 'LOVE' 자로 만들어 표현하며 짧은 힐링 휴가를 마무리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