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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HYPEN 희승 "TXT 연준, 열정적으로 피처링 참여..영광·감사"

  • 공미나 기자
  • 2021-10-12

그룹 ENHPEN(엔하이픈)이 새 앨범에 도움을 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12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디멘션 : 딜레마 (DIMENSION : DILEMMA)'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앨범 수록곡 '블록버스터 (Blockbuster)(액션 영화처럼)'는 하이브 레이블즈의 선배 아티스트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랩 피처링으로 참여, 발매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희승은 이 곡에 대해 "액션영화의 주인공처럼 살고 싶다는 소년의 마음을 담은 곡"라고 소개했다.

이어 "강렬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곡인 만큼 랩이 들어갔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마침 연준 선배님이 감사히 피처링에 참여해주셨다 덕분에 분위기가 더 산 것 같다"고 피처링 참여 계기를 전했다.

이어 "하이브 레이블즈 선배 아티스트가 참여해주셔서 더 영광스러웠다. 작업에 참여해주신 연준선배님 감사드린다"며 손하트를 만들어 보였다.

성훈은 "연준 선배님이 저희 노래를 열정적으로 녹음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았다"고 덧붙였다.

엔하이픈은 이날 오후 6시 정규 1집 '디멘션: 딜레마'를 발표한다. '디멘션' 시리즈를 여는 이번 앨범은 여러 가치가 충돌하는, 초입체적이고 다차원적인 세계에 들어간 후 처음으로 자신의 욕망을 알게 되고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기 시작한 소년들이 어느 것도 쉽게 선택할 수 없는 딜레마에 빠지지만 멈추지 않고 앞으로 달려 나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테임드-대시드 (Tamed-Dashed)'를 비롯해 딜레마에 빠진 소년의 이야기인 '어퍼 사이드 드림인(Upper Side Dreamin)', 극단적 확률에 익숙한 요즘 소년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모 아니면 도 (Go Big or Go Home)'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8곡이 담겼다.
공미나 기자 |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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