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ATEEZ)가 이번 앨범 활동을 마무리하며 팬들을 향해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에이티즈는 1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미니 7집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 활동의 마지막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에이티즈는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 노래가 흘러나오자 사과 머리, 고양이 분장, 리본 등으로 귀여움을 한껏 더해 등장, 안무 중간중간마다 팬들을 향한 하트를 날리며 애정을 맘껏 드러냈다.
따사로운 햇살같은 청춘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이터널 선샤인'은 뮤직비디오 공개 후 18시간 30분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해 에이티즈의 자체 최단 기록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음원은 17일 오후 기준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수 약 280만을 앞두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렇게 지난달 13일 발매한 '제로 : 피버 파트 3' 활동을 모두 마무리한 에이티즈는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 활동 동안 에이티니와 마음으로 함께 했던 순간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 같다.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갈 축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금방 다시 좋은 모습으로 찾아오겠다"라며 애정 가득한 소감을 남겼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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