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감성 가득한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무대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200만 뷰를 돌파하며 감동을 이어갔다.

임영웅이 지난 2월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임영웅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사랑의콜센타' 영상은 10월 20일 조회 수 200만을 넘어섰다.

영상은 2021년 2월 12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설특집에서 선보인 임영웅의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무대를 담았다.

1991년 올해 만 서른 살인 임영웅은 나훈아가 59세인 2006년 발매한 '덤: 40주년 기념앨범' 수록곡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을 인생 관조의 감성까지 오롯이 잘 살리며 시청자들을 가슴 뭉클하게 만들었다. '감성 장인' 임영웅다운 무대다.

팬들은 "늘 노력하는 명불허전 천재가수", "젊은 청년이 어찌 이리 잘 하나요", "마음을 달래는 촉촉한 음성", "울림이 가슴에 젖어드네요", "군계일학", "노래 들으며 힐링하고 갑니다" 등 찬사를 보냈다.


▶임영웅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사랑의콜센타


한편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2월 공개한 영상 외에 지난해 5월 공개한 '사랑의콜센타 임영웅 '세월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조각'' 영상도 공개돼 있다. 이 영상의 조회 수는 10월 20일 기준 658만 뷰를 넘었다.

▶사랑의콜센타 임영웅 '세월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조각'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