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한 글로벌 팬은 "우리는 수업에서 태형에 대해 배우고 있다"는 글과 함께 구글에서 검색한 뷔의 사진들을 수업 자료 화면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SNS에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우리는 가장 아름다운 사람을 선택해야 했다"고 덧붙이며 수업 내용을 전했다.

이 외에도 뷔는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사이트 'BESTTOPPERS' 선정 '2021 세계에서 가장 잘 생긴 남자', '스페셜 어워즈'의 '2021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 '스타모미터' 선정 '아시아 최고 매력남' 최초 3년 연속 1위로 명예의 전당에까지 오르며 최고 미남 타이틀을 휩쓸었다.
또 다른 트위터 계정은 뷔의 사진과 함께 '나의 영웅'이라는 제목으로 '나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에 대해 적은 한 학생의 과제물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내용은 "김태형은 나의 영웅이다. 내가 슬플 때 나를 웃게 해주고, 노래하고 싶게 만든다. 그는 BTS의 멤버이며 팬들을 사랑한다. 사랑해"라고 연필로 적은 손글씨가 감동을 안겼다.

앞서 미국의 대학 문화, 패션 수업에서 비언어적 비주얼에 대한 강의 중 '아름다움'의 예시로 뷔가 등장하기도 했다.
또 인도 대학의 패션 트렌드 분석 강의에서는 뷔의 위키피디아를 자료화면으로 사용화면으로 사용했다. 수업에서는 뷔의 자작곡 '윈터 베어' 뮤직비디오의 예술성에 대해 논했고, 피지의 수도 수바의 한국어 수업에는 '풍경'이 수업 자료로 사용되기도 해 당시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인기와 함께 팬들뿐 아니라 현지의 대중들까지 매료시키는 'KPOP 대표 비주얼' 뷔의 막강한 영향력은 더 이상 놀라운 일이 아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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