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남자의 달콤한 하모니가 10월의 마지막 날을 감동으로 적셨다.
가수 임영웅과 뮤지컬 배우 임태경이 달콤하게 입을 맞춘 '잊혀진 계절' 무대 영상이 700만 뷰를 달성했다.
임영웅이 지난해 10월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임영웅x임태경 '잊혀진계절' 사랑의콜센타' 영상은 10월 30일 700만 조회수를 넘어섰다.
영상에는 2020년 10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보컬의 신 특집 무대에서 임영웅과 임태경이 함께 꾸민 '잊혀진 계절' 무대가 담겼다.
두 사람의 '우우우 우우'하는 허밍으로 시작된 무대는 임영웅의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10월의 마지막 밤을'이란 첫 소절로 시작부터 듣는 이들의 가슴을 사로잡았다.
임영웅과 임태경은 환상적인 화음으로 깊어 가는 가을, 10월의 진한 감성을 선물했다.
팬들은 "언제 들어도 행복합니다", "10월의 마지막 주말을 두 분의 환상적인 듀엣으로", "10월의 마지막 즈음 들으니 정말 너무 감동입니다", "마지막 10월을 보내며 황홀해서 감동입니다", "가을에 너무 잘 어울리는 노래", "감미로운 멋진 화음, 최고의 무대" 등 찬사를 보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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