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김희재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찾아 응원, 훈훈함을 안겼다.

10월 29일~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 콘서트를 진행한 김희재는 3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영웅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임영웅과 김희재는 어깨동무를 하고 남다른 형제애를 자랑했다. 임영웅은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에서도 '대세'다운 존재감을 빛냈다.

김희재는 "영상으로 응원해준 영원한 나의 형제들 너무 고마워 든든하게 서로 의지하면서 앞으로도 함께가자~영웅이형 내 바나나 돌리도~♥"라는 재치 있는 글로 미소 짓게 했다. 임영웅이 대기실에서 김희재 콘서트 응원 영상을 찍으며 대기실 내 바나나를 잘 먹겠다고 한 데 따른 화답이라는 후문이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