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장애인들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경기북부사랑방봉사단은 지난 10월 28일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사회복지법인 하영사복지회 장애인복지시설 미리내공동체를 찾아 사랑의 음악회를 열었다.

영웅시대 경기북부사랑방봉사단은 "회원들은 노래로 위로하고 기쁨을 나누며 임영웅 가수의 선한 영향력도 전파했다"고 전했다.

지난 9월 14일에도 미리내공동체를 찾아 식사 봉사와 미용 봉사 활동을 한 사랑방봉사단은 " 팬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모임으로 일상의 기쁨을 누릴수 있어 더 없이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임영웅 가수의 팬인게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사랑방봉사단은 지난 9월 주사랑공동체에 베이비박스를 통해 보호된 아기들과 생명을 지켜낸 미혼부모들, 함께 생활하고 있는 장애아동들을 위해 6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사랑방봉사단은 "임영웅 님의 선한 영향력을 봉사로 실천한 회원들 모두 인생의 보람이 배가 된 느낌"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정기적인 봉사로 돌아오는 보람이 더 큰 기쁨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