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신보 후속곡 'Upper Side Dreamin''의 핼러윈 에디션 버전 안무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ENHYPEN은 지난 10월 30일 공식 SNS와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일곱 멤버의 강렬한 눈빛이 돋보이는 사진과 함께 "'초자연 현상 전문! 각종 미스테리, 심령 현상 일체' 핼러윈 맞아 영업 개시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핼러윈 맞이 깜짝 콘텐츠 공개를 예고했다.
ENHYPEN은 이어 10월 31일에 'Ghost Busters(고스트 버스터즈)'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돼 전 세계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폐건물에서 각자 무기 혹은 장비를 들고 경계 태세를 보이던 멤버들은 이내 후속곡 'Upper Side Dreamin'' 퍼포먼스를 펼쳤다.
멤버들은 여유로운 표정 연기로 곡의 분위기를 배가시켰고, 다양한 구성의 퍼포먼스로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킥보드를 타는 것처럼 부드럽게 발을 움직이며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표현한 '킥보드 춤', "Dream"이라는 가사와 어울리는 손동작과 함께 펼쳐지는 '토끼춤' 등의 포인트 안무 역시 돋보였다.
특히 영상 말미에 반전이 있었다. '고스트 버스터즈'인 줄 알았던 ENHYPEN이 사실은 '고스트'였던 것. 미라, 좀비, 외계인 등 멤버들의 실체가 드러난 극적 반전이 영상 감상에 흥미를 북돋웠다.
ENHYPEN은 정규 1집 'DIMENSION : DILEMMA'로 '4세대 아이돌' 발매 첫 주 앨범 판매량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 앨범은 또한 빌보드 200 차트 11위로 진입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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