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환상적인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10월 31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포토 스케치'(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Photo Sketch)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속에는 지난 10월 24일 1년 만에 열린 온라인 콘서트에서 공연을 펼친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담겨있다.


진은 이날 화려한 퍼포먼스와 완벽한 라이브 무대로 실력파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진은 공개된 5장의 사진에서 무대마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변화무쌍한 매력을 선보였다.

첫 번째 사진 속 진은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낸 포마드 헤어스타일에 야생 늑대가 연상되는 짙은 눈썹과 강렬한 눈빛으로 관능적이면서도 섹시미까지 더해 여심을 뜨겁게 달궜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밤하늘에 별을 담은듯한 블랙 수트를 입고 뒤를 돌아보는 진의 얼굴이 환생한 듯한 흑조의 아찔한 아름다움과 고혹미를 발산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진의 화사한 핑크빛 유혹을 담은 또 다른 사진은 강렬했던 사진들과는 달리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진은 화려한 조명 아래 그윽한 시선과 몽환적인 표정, 선이 고운 유려한 춤, 눈부신 핑크빛 황홀경을 선사하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또 콘서트 당시 팬들을 위한 이벤트로 초록 리본 핀을 꽂고 나온 진의 귀엽고 러블리한 모습이 사진 속에 그대로 담겨 미소를 자아냈다.

'미의 남신', '살아있는 보석', '신이 사랑한 남자', '근본적 아름다움' 등 비주얼에 관련된 화려한 별명을 증명하듯 진의 완벽한 비주얼은 사진속에서 더욱 빛을 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멤버들의 개별 사진뿐 아니라 온라인 콘서트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사진들도 함께 공개되었다.

팬들은 "석진이 미모 너무 아름답다", "각도 무시하는 진 얼굴 진짜 잘생겼어", "진의 얼굴에는 여러 아름다움이 다 있어", "김석진 멋지고 예쁘고 귀엽고 혼자 다한다ㅠㅠ", "석지니 늑대 맞지 맞지",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잔인한 미모", "석진이 온콘때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추고 미모도 최고였어", "진은 이세상 미모가 아닌가봐 변함없는게 정말 신기해"등 감탄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