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지민은 이마를 드러낸 포마드 헤어스타일로 한층 성숙된 남성미로 무장해 여심을 흔들었다.
지민의 길고 곧은 목선이 강조되는 퍼플의 하이넥 니트와 핫핑크, 옐로우, 연두, 블루 등의 다채로운 색 조합이 인상적인 자켓과 짙은 블루의 팬츠를 착용해 하이패션의 진수를 선보였다.


2022년을 맞아 VOGUE KOREA와 GQ KOREA가 함께 기획한 1월 신년호는 단체 표지 커버와 멤버별 단독 표지 커버 총 8가지 종류로 발행될 예정이며 발매 소식에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어 멤버 지민이 표지모델인 매거진의 인기가 매우 뜨겁다.

활동이 없는 일본에서 지민은 연일 유명 셀럽들과 아티스트들의 원픽으로 지목되며 한국을 대표하는 대명사로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일본의 국영 방송국 'NHK' 방송이 펴낸 국어 교과서의 경상도 사투리를 설명하는 내용에 부산이 고향인 지민의 이름이 예시로 등장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 스포츠 선수들의 사랑도 독차지 중이다.
일본 기계체조 선수이자 2020 도쿄올림픽 메달리스트 무라카미 마이(村上茉愛, Mai Murakami),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일본 소프트볼 국가 대표 선수 고토 미우(後藤希友, Miu Goto), 평창과 소치 동계 올림픽 남자 피겨스케이팅에서 2연패를 달성한 하뉴 유즈루등은 지민이 최애이자 영감을 받는 존재라고 밝히는 등 일본 각분야의 유명인들이 지민에 대한 무한애정을 보내고 있다.
일본에서 세대와 직업군을 아우르는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지민은 마블 영화 '이터널스'OST에 한국어 곡으로는 최초로 삽입된 첫 프로듀싱 곡인 '친구'가 일본에서 누적 3000천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일본 레코드협회(The 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Japan, RIAJ)로부터 실버 인증을 획득, 일본에서도 역시 굳건한 지민의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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