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민은 지난 7일 애교 있게 "저 왔습니다아"라며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찾아와 "맞아요. 인스타 어려워요. 사실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이 맞습니다", "SNS를 좀 해봤어야 알텐데"라며 인스타그램 적응에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쇄도하는 글로벌 팬들의 애정글에 "지금은 밥 먹고 있어요", "여러분도 저녁 챙겨 드세요", "오늘은 정말 하루종일 누워있었어요", "밥 끝 설거지 끝"이라며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말투로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오랜 기간 공식 카페와 트위터만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온 지민은 2019년 위버스 개설 후 "위버스는 제가 많이 안들어왔었죠. 어색하니까 그랬던 것 같아요. 이제 여기서 우리 자주 만나요"라며 2021년이 되어서야 위버스 적응기를 마치는 순수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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