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지큐'와 '보그' 매거진에 단독 전면 광고를 게재하며 축하할 예정이다.
'GQ KOREA'(지큐 코리아)와 'VOGUE KOREA'(보그 코리아)의 첫 번째 협업에서 방탄소년단이 매거진 내 화보는 물론 개인과 단체 커버를 장식하며 2022년 새해의 포문을 열게 됐다.
뷔의 중국 최대 팬클럽 '바이두 뷔바'는 일곱 번째 생일 서포트로 '지큐 코리아' 단체 1종과 개인 7종, '보그 코리아' 3종 등 총 11종인 모든 버전에 뷔의 단독 전면 광고를 실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뷔바는 '패션 아이콘'인 뷔와 방탄소년단을 응원한다고 밝히며 샘플 잡지를 뷔와 방탄소년단이 꼭 볼 수 있기를 기원했다. 더불어 "그 해 우리에게 가장 빛나는 선물, 태형", "인간 명품 방탄소년단 뷔, 글로벌 패션킹"이라는 글귀로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할 예정이다.
뷔의 단독 전면 광고가 실리는 '지큐 매거진' 뷔 커버 버전은 11일 2103권(오전 8시 기준), 12일 2566권(오전 7시 기준) 이틀 연속 멤버별 커버 제품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한국보다 먼저 예약 판매를 시작한 일본에서는 공식 판매처인 라쿠텐(Rakuten), 큐텐(Qoo10)에서 뷔 커버 버전은 단 몇 시간 만에 모두 품절, 멤버 중 최초로 단독 품절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또한 뷔바는 한국 연예인 최초로 영국 NO.1 히트 뮤직스테이션 'Capital FM'에서 생일 당일 총 12회의 생일 광고를 송출, 오는 14일 발행되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단발 광고비만 5만 달러가 넘는 전면 광고를 게재한다고 밝혔다. 전국 지하철 총 1만 6035개소에 한국 최대 규모 광고, '태형 희망 초등학교' 2호 건립 등 어마어마한 서포트가 준비돼 있다.
2019년에는 연예인 팬클럽 최초로 서울시 '청계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에 공식 후원하며 팬들뿐 아니라 방문하는 시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세계 최고층인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 빌딩 외벽에 단발 광고비만 1억이 넘는 LED 조명쇼를 선물하는 등 한국뿐 아니라 세계 최초의 레전드급 서포트로 뷔를 향한 사랑을 표현했다.
매해 경신되는 '팬 사랑꾼' 뷔를 향한 역대급 축하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따뜻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 있어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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