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의 자작곡 '슈퍼참치'가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유튜브 전 세계 인기동영상 뮤직'에서 8일 연속 1위를 기록,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일 진이 생일을 맞아 공개한 자작곡 '슈퍼참치'가 '유튜브 전 세계 인기동영상 뮤직'에서 8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멈출 수 없는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진의 '슈퍼참치'는 대한민국, 페루 1위, 싱가포르 2위 등 56개국에 트렌딩되며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보여줬다.

14일 현재 '대한민국 인기 급상승 음악'에서도 6일 연속 연이은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슈퍼참치'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슈퍼참치'는 공개 하루만에 천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14일 2시 기준 유튜브 조회수 2765만을 돌파, 좋아요 수 393만을 넘어서는 등 놀라운 기록을 세워 전 세계적인 폭발적 인기를 가늠케 했다.

진의 '슈퍼참치'는 공개와 동시에 '유튜브 전 세계 인기동영상'에서 5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대기록 세웠다. 멕시코,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65개국에 트렌딩되어 진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다시한번 입증했다.

또한 공개 후 지난 24시간동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영상 1위를 기록했다.
'슈퍼참치'는 진이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이벤트성으로 공개한 곡으로, 낚시를 좋아하는 진의 열정과 만선 기원이 담긴 경쾌한 곡이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재치 있는 가사, 단순하면서도 유쾌한 안무로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글로벌 쇼트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서도 '슈퍼참치' 챌린지 열풍을 일으키며 지난 8일 '슈퍼참치'와 관련된 해시태그가 조회수 1억을 돌파했다. 14일 오전 2시 기준, 해시태그 #SuperTuna가 1억 4180만 조회수를 돌파했으며 #SuperTunaChallenge가 4980만 조회수, #슈퍼참치가 2140만회 #SuperTunaDanceChallenge가 560만회 등 조회수 2억을 돌파하며 진의 막강한 인기와 화제성을 증명했다.

'제 2의 아기상어'라고 불리고 있는 진의 '슈퍼참치'의 인기는 앞으로도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며 계속 이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