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큣트~♥ 방탄소년단 진 '슈퍼 참치' 찍은 날 '눈부신 셀카'

  • 문완식 기자
  • 2021-12-18
방탄소년단(BTS) 진이 눈부신 셀카로 팬심을 설레게 했다.

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instagram)을 통해 "오 나도 사진 있었다"라는 글과 함께 셀카 한장을 게재했다.

지난 15일 진은 멤버 RM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여행 사진에 "나도 여행다녀올걸 올릴 사진이 없네"라는 댓글을 남긴 바 있다. 그 후 이 사진을 찾은 것.
공개된 사진 속 진은 '슈퍼참치'의 안무 동영상을 촬영할 때 입은 귀여운 참치 그림과 'SUPER' 글자가 쓰여져있는 흰 티셔츠, 멜빵바지 차림으로 챙이 넓은 흰색 모자를 쓰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남자답게 잘생긴 눈썹과 밤하늘의 별이 박혀있는 듯이 까맣게 반짝거리는 맑은 눈동자, 마스크를 착용해도 감출 수 없는 높은 콧대와 도자기처럼 매끄러운 피부 등 미의 남신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환상적인 미모가 눈에 띈다.

팬들은 "진짜 예뻐. 눈에 별박았나봐ㅠㅠㅠ", "귀여워 김석진 진짜 나이 거꾸로 먹지.. 눈 맑은 것 좀 봐", "눈동자 크고 진짜 애기같다. 귀엽네", "눈이 어쩜 저리 초롱초롱한지ㅠㅠ", "눈빛도 좋고 동공이 까맣고 반짝이는게 이쁨", "눈만 봐도 너무너무 잘생겼네", "착장도 너무 좋다. 정말 귀여워" 등 열띤 반응을 나타냈다.
티셔츠에 있는 그림과 글자는 본인이 입은 참치는 물론 광어, 상어를 나타낸 댄서들의 것까지 모두 진이 그린 것으로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계정에 '#티셔츠메이드바이찐'이라는 해시태그가 게시된 바 있다.
'슈퍼참치' 티셔츠에 있는 그림 또한 지금까지 진이 직접 디자인한 '알제이'(RJ), 코레(KORE), '방탄이' 등과 같이 진 특유의 귀여움과 미적 감각, 뛰어난 센스로 팬들을 넘어 대중들에게서까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며칠 전 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직접 티셔츠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4일 공개된 후 '슈퍼참치'의 안무 동영상 "[CHOREOGRAPHY] Jin of BTS '슈퍼 참치' Special Performance Video"는 14일째 줄곧 유튜브 전세계 뮤직 트렌딩 1위를 지키고 있다.
한편 진은 1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1년 12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했다.
트위터에서는 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실시간 트렌드 1위, 월드와이드 트렌드 4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 곳곳의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를 뜨겁게 달구었을뿐 아니라 포털사이트 다음 인기 검색어에 '진 1위'가 오르는 등 진의 폭발적인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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