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강원 지역 팬들이 KBS 단독쇼를 축하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 원을 기부,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강원은 12월 2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창수) '초록우산 강원지역 본부 산타원정대'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15년차를 맞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연말 대표 캠페인으로, 아이들이 소망하는 선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후원자들이 초록우산 산타가 되어주는 캠페인이다.
영웅시대 with HERO 강원은 "12월 26일 영웅시대는 임영웅 단독쇼를 선물받을 예정이라 감사의 마음과 축하의 마음을 담아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지역사회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쓰여질 예정이다.
영웅시대 with HERO 강원은 "매년 6월과 12월에 진행했던 헌혈증 기부 운동도 이번이 네 번째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혈액수급난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요즘 한국백혈병 환우회에 기증하며 그 의미를 더하게 됐다"며 "영웅시대 with Hero 강원은 임영웅의 팬으로, 지역사회에 기부, 봉사 활동 등의 선행을 실천하는 바람직한 팬덤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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