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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가봐야해! 방탄소년단 지민 여행에 한국관광공사도 홍보..K컬처도 '프론트맨'

  • 문완식 기자
  • 2021-12-24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K팝, K푸드에 이어 한국을 대표하는 K컬쳐의 프론트맨으로 막대한 영향력을 또 한번 보여줬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트친 여러분 모두 따뜻한 연휴 보내세요 -BY 스누피'라는 인사와 함께 장기 휴가중 방탄소년단 지민이 방문한 제주의 '스누피 가든' 사진을 공식 트위터에 소개했다.

'스누피 가든'은 지민이 2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시 한 후 한국 실시간 트렌드를 달구며 뜨겁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지민만의 순수한 동심 어린 '어린왕자' 감성 가득한 3장의 사진 공개후, 꼭 가봐야 할 제주의 명소(名所)로 급 부상했다.

이에 '스누피가든'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지민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리그램(re-post-instagram)했으며, 한국관광공사도 적극 홍보에 나서며 지민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지민은 이미 한국을 대표하는 얼굴로 홍보에 자주 등장하는등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려왔다.

주중 한국문화원에서는 지민의 레전드 부채춤 퍼포먼스를 한국 문화 홍보 영상으로 활용하며 한국 전통춤과 한복의 아름다움을 소개한 바 있다.
부산관광공사는 '부산 가볼 만한 곳, BTS 덕후 아미(ARMY)가 추천하는 지민의 고향 부산 금정구 여행지 3'을 제목으로 부산이 고향인 지민과 관련한 명소를 소개하며 국내외 팬들뿐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지난해 발표된 지민 자작곡 '크리스마스 러브' 가사인 '소복소복'의 정확한 뜻을 알기 위해 해외 팬들에게 한국어 공부 열풍을 일으키며 한글의 우수성을 전파, 최근 일본의 국영방송 NHK 방송이 펴낸 국어 교과서에 경상도 사투리를 설명하면서 지민의 이름을 예로 사용하는 등 지민(BTS)은 한국을 대표하는 '얼굴'이자 '프론트맨'(Frontman)으로 인정받으며 대중 문화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며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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