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이 '2022 위버스 콘 뉴 에라'(2022 Weverse Con [New Era], 이하 위버스 콘)'에서 서태지 헌정 무대를 선보였다.
3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위버스 콘'에서는 새해 데뷔 30주년을 맞는 '문화 대통령' 서태지 헌정 무대가 꾸며졌다.
엔하이픈은 '하여가', 범주는 '인터넷 전쟁', 이현은 '너에게', 다운은 '아침의 눈', 프로미스나인은 '소격동',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컴백홈'으로 무대를 펼쳤다. 각 아티스트는 자신의 색깔로 서태지의 곡을 재해석해 듣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무대에는 '서태지 밴드'도 라이브 세션으로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어 이 무대에 함께한 출연진이 모두 등장, 서태지의 '마지막 축제'를 열창했다.
뒤이어 등장한 범주는 "서태지 선배님의 헌정 무대를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며 "어린 나이에 서태지 선배님의 콘서트를 갔던 기억이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버스 콘'은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이 함께 하는 새해 카운트다운 콘서트다. 범주, 다운, ENHYPEN, 프로미스나인, 이현,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저스틴 비버 등이 출연한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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