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원호(WONHO)가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1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원호의 2022년 새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원호는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다. 작년 한 해도 위니(원호 공식 팬클럽)들 덕분에 정말 행복한 한 해였다. 새해에는 함께 더 좋은 추억 만들어나가고 싶다"며 가장 먼저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해가 바뀔 때마다 팬 여러분들과 함께한 시간이 늘어나고 있는데 그 시간 속에 좋은 일들만 가득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이번 해에도 모두 아무 탈 없이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원호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 호랑이처럼 기운 넘치는 한 해 되시길 바란다"라는 덕담을 덧붙이며 임인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원호는 지난해 9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블루 레터(Blue Letter)'로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글로벌 대세'의 위엄을 증명했다.

또 지난해 12월 열린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21 Asia Artist Awards)에서 AAA 베스트 뮤지션 부문을 수상하는 등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재차 입증했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