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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처스 "2022년엔 똘똘 뭉친 모습 보여드릴게요" [인터뷰②]

  • 이덕행 기자
  • 2022-01-07
-인터뷰①에 이어

-연초부터 새 앨범으로 컴백했습니다. 새 앨범과 타이틀곡 소개 부탁드려요.

▶샤=새 앨범 '바빈(BOBBIN)'은 무비판적인 수용에 대한 비판이 담겨있는 앨범이에요. 타이틀곡 '끄덕끄덕끄덕'은 락사운드와 멜로디 라인이 귀를 사로잡으면서 '영혼없는 끄덕임은 멈추고 속에 있는 이야기를 외쳐라'라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우주=정해진 틀과 선입견에 대해 끄덕이지 말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라는 메시지를 담았어요.

-새 앨범과 타이틀곡에 대한 첫인상은 어땠나요.

▶진화=저희 앞선 앨범에도 락사운드 적인 요소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더 강력한 스타일의 락사운드가 들어가 있어서 잘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되기도 했어요. 그래도 계속 연습하다 보니 지금은 걱정보다는 재미있게 연습하고 있어요.

▶크리스=블리처스의 이미지를 확고하게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앞서도 락사운드가 섞여 있었지만 이번에는 그 느낌이 강해서 저희 이미지를 확고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우주=음역대가 높아서 녹음할 때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긴 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잘 진행됐고 라이브도 잘 나온 것 같아 큰 문제 없이 연습했어요.

▶샤=이번에는 정제된 락사운드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보여주고 싶은 블리처스의 이미지는 무엇인가요.

▶진화=패기있고 당돌한, 꿈이 될 수도 있고 각자의 목표가 될 수 있는 무언가를 향해 달려가는 패기있는 모습이 블리처스만의 모습이라고 생각해요.

-시기적으로는 1달 만에 하는 컴백인데 힘들지는 않았나요.

▶우주=오히려 좋았어요. 공백기가 있으면 그사이에 풀어지는 부분이 있을 수 있는데 빨리 컴백하니 집중할 수 있고 자기개발에 힘쓸 수 있게 됐어요. 저희는 지치지 않아요.

▶루탄=짧은 시간에 준비를 하면서 멤버들이 돈독해지고 단합력이 생기는 것 같아요. 팬들과 대면으로 만나기 어려운 상황에서 빠른 컴백으로 더 많이 보여줄 수 있다는 점도 좋았어요.

▶진화=저는 팀 내에서 연장자라 체력적으로 부담이 느껴지는 점도 있었지만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있고 저희도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과 목마름이 있어서 힘들지는 않았어요.
-이번 앨범, 나아가 2022년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샤=1집때는 본섹돌(본업을 할 때 섹시한 아이돌), 2집때는 현실돌(팬들과 현실 친구처럼 가까운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들었는데 이번에는 '블리처스'라는 이름을 좀 더 알리고 싶다. 저희 모습만 봐도 '블리처스다'라는 것을 알릴 수 있는

▶진화=1집 때는 저희가 같은 퍼포먼스로 하나가 되는 듯한 모습을 보여드렸고 2집 때는 각자 다른 개성과 스타일을 보여드렸는데 내년에는 누가 봐도 '하나로 똘똘 뭉쳤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인터뷰③에서 계속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이덕행 기자 |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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