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가 3년 만의 완전체와 함께 2019년 더욱 멋지고 행복한 활동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뉴이스트는 29일 오후 4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컴백 앨범 쇼케이스를 열었다. 뉴이스트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6번째 미니앨범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를 공개한다.
'Happily Ever After'는 뉴이스트가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앨범. 타이틀 곡 'BET BET'을 포함한 총 7개의 트랙이 수록돼 있다. 'BET BET'은 퓨처 베이스와 R&B 장르를 기반으로 한 슬로우 템포의 노래. 독특하면서 세련된 플럭 사운드와 강한 리듬의 편곡이 돋보이며 백호가 작사, 작곡, JR이 작사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먼저 뉴이스트는 3년 만의 완전체 활동 소감을 전하고 이번 앨범이 우리에게 새로운 시작이 될 것 같다. 이번 앨범을 통해 우리만의 매력을 더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이스트는 이번 앨범은 한 편의 동화와 같다라며 아이디어도 많이 내고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많이 담았다. 뉴이스트 5명 모두가 만든 앨범이 됐다. 그리고 '벳벳'은 당당하면서 섹시한 메시지가 녹아 있는 곡이라고 밝히고 지금 우리가 어떤 노래를 하고 어떤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가장 좋을 지에 대해 많이 해서 만든 앨범이라며 5명 모두 많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뉴이스트는 3년 만의 완전체 활동에 대해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우리만의 앨범을 팬들이 어떻게 들어줄까에 대해 고민하고 작업한다라며 우리의 퍼포먼스를 보며 팬들에게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가졌던 부담감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앨범이 멤버들에게도 의미가 있다라며 3년 만의 완전체 컴백이고 오랜 시간 동안 팬들도 우리의 완전체를 기다려줬다. 우리와 팬들 모두 이번 활동에 대해 많은 기대감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특히 뉴이스트는 데뷔곡 '페이스' 뮤직비디오의 1억 뷰에 대해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 우리 모습을 지켜보는 분들이 많아서 행복한 것 같다라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1억이라는 숫자가 대단한 숫자이고 우리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니 기분이 너무 좋다. 꿈과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뉴이스트의 활동은 워너원 멤버로 활동했던 황민현의 뉴이스트 활동 재개로도 시선을 모았다. 황민현은 이번 앨범이 또다시 함께 함을 약속한 후로 나온 앨범이라 의미가 깊다. 천천히, 단단하게 걸어올 수 있는 이유는 뉴이스트 곁을 오랫동안 지켜준 러브(뉴이스트 팬덤) 덕분인 것 같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보여드리고 싶다. 그 시작이 되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민현은 2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했고 다시 만났다라며 각자의 자리에서도 자주 봤기에 크게 특별하진 않았다. 그래서 더 앨범 준비와 콘서트 준비 등의 과정이 더욱 애틋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멤버들은 이와 함께 우리는 9년 동안 함께 하며 서로만 바라보고 서로의 행복을 바랐던 마음이 컸다라며 5명이 된 지금이 저희에게 큰 행복이라고 생각하고 많은 곳에서 많은 팬들과 함께 많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라고 감사함도 전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