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에 이어
-앨범이 나왔는데 주변 반응은 어떤가요.
▶홍석=아직 체감되는 반응은 없어요. 회사 관계자분들의 피드백과 팬들의 반응 정도는 알고 있는데 팬분들은 저희가 앨범을 낼 때마다 격하게 좋아해 주셔서 확실한 반응을 살피려면 일주일 정도는 지나야 할 것 같아요. 그래도 여태 보여주신 반응 중에는 꽤 많이 좋은 편인 것 같아요. 수치적인 결과도 좋은 것 같아 첫방을 하면 더 좋아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어요.
▶키노=홍석이 형이 2년 전에 아이튠즈 1위에 대한 욕심을 말했었는데 이번에 30개국 1위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홍석=저는 그게 정말 부러웠어요. 아이튠즈가 전 세계에서 1위를 하는 플랫폼인데 케이팝 가수로서 전 세계에서 얼마나 사랑받고 있나를 확인할 수 있는 척도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했거든요. 다른 가수분들이 '몇 개국 1위'라고 기사가 나오는 게 멋있더라고요. 2년 전에 몇 개국도 1위를 못했을 때는 '언제 우리도 두 자릿수를 보냐'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어요.
▶신원='DO or NOT' 활동 때 14개 지역 1위를 했는데 두 배 이상 늘어났더라고요. 그걸 보자마자 '홍석이형이 좋아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진호=저는 어제 회장님께 전화가 왔어요. 노래가 좋다고 고기 사주시겠다고 하더라고요.
▶신원=저는 회장님의 지인분께 연락이 왔는데 무조건 잘 될 것 같다고 춤을 알려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앨범 발매 쇼케이스에서 '음악 방송 1위를 파면 보디프로필을 찍겠다'는 진호 씨의 공약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어요.
▶진호=군대에서 심심해서 운동을 시작했는데 재미있더라고요. 전역하고 나서도 PT를 받고 홍석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눴어요. 그러면서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개인 소장용으로 여름에 보디 프로필을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공개할 생각은 없었는데 어제 리허설 때는 없던 질문이 나오면서 머릿속에 생각나는 게 그거 밖에 없더라고요. 어차피 찍을 생각이었기 때문에 팬분들도 좋아하실 것 같아서 공약을 걸게 됐어요.
▶키노=저희는 진짜 몰랐기 때문에 속으로는 '진호 형 진짜 1위를 하고 싶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진호=제가 없을 때 1위를 했기 때문에 1위에 대한 욕심, 갈망이 생겼던 것 같아요.
-다른 분들의 공약은 듣지 못했는데 다른 멤버들의 공약은 없을까요.
▶유토=음악 방송에서 1위를 하면 진호 형 헹가래를 해주고 싶어요.
▶홍석=저는 음악 방송 1위를 한다면 치킨과 제로가 아닌 그냥 콜라를 함께 먹는 퍼포먼스를 보여드릴게요.
-인터뷰③으로 이어짐
이덕행 기자
| dukhaeng1@mtstarnews.com
-앨범이 나왔는데 주변 반응은 어떤가요.
▶홍석=아직 체감되는 반응은 없어요. 회사 관계자분들의 피드백과 팬들의 반응 정도는 알고 있는데 팬분들은 저희가 앨범을 낼 때마다 격하게 좋아해 주셔서 확실한 반응을 살피려면 일주일 정도는 지나야 할 것 같아요. 그래도 여태 보여주신 반응 중에는 꽤 많이 좋은 편인 것 같아요. 수치적인 결과도 좋은 것 같아 첫방을 하면 더 좋아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어요.
▶키노=홍석이 형이 2년 전에 아이튠즈 1위에 대한 욕심을 말했었는데 이번에 30개국 1위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홍석=저는 그게 정말 부러웠어요. 아이튠즈가 전 세계에서 1위를 하는 플랫폼인데 케이팝 가수로서 전 세계에서 얼마나 사랑받고 있나를 확인할 수 있는 척도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했거든요. 다른 가수분들이 '몇 개국 1위'라고 기사가 나오는 게 멋있더라고요. 2년 전에 몇 개국도 1위를 못했을 때는 '언제 우리도 두 자릿수를 보냐'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어요.
▶신원='DO or NOT' 활동 때 14개 지역 1위를 했는데 두 배 이상 늘어났더라고요. 그걸 보자마자 '홍석이형이 좋아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진호=저는 어제 회장님께 전화가 왔어요. 노래가 좋다고 고기 사주시겠다고 하더라고요.
▶신원=저는 회장님의 지인분께 연락이 왔는데 무조건 잘 될 것 같다고 춤을 알려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앨범 발매 쇼케이스에서 '음악 방송 1위를 파면 보디프로필을 찍겠다'는 진호 씨의 공약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어요.
▶진호=군대에서 심심해서 운동을 시작했는데 재미있더라고요. 전역하고 나서도 PT를 받고 홍석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눴어요. 그러면서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개인 소장용으로 여름에 보디 프로필을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공개할 생각은 없었는데 어제 리허설 때는 없던 질문이 나오면서 머릿속에 생각나는 게 그거 밖에 없더라고요. 어차피 찍을 생각이었기 때문에 팬분들도 좋아하실 것 같아서 공약을 걸게 됐어요.
▶키노=저희는 진짜 몰랐기 때문에 속으로는 '진호 형 진짜 1위를 하고 싶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진호=제가 없을 때 1위를 했기 때문에 1위에 대한 욕심, 갈망이 생겼던 것 같아요.
-다른 분들의 공약은 듣지 못했는데 다른 멤버들의 공약은 없을까요.
▶유토=음악 방송에서 1위를 하면 진호 형 헹가래를 해주고 싶어요.
▶홍석=저는 음악 방송 1위를 한다면 치킨과 제로가 아닌 그냥 콜라를 함께 먹는 퍼포먼스를 보여드릴게요.
-인터뷰③으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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