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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우리만의 티키타카 장점..밝은 에너지+K하이틴 매력"[인터뷰②]

  • 윤상근 기자
  • 2022-01-28

-인터뷰①에 이어서

-2021년 데뷔 1주년도 맞이했고 가요계 신인 걸그룹으로서 연착륙에도 성공했는데요. 멤버들 각자 2021년 위클리 활동은 어떠했는지 궁금해요.

▶이수진=2021년은 뭔가 조금 더 위클리의 정체성이 만들어진 해가 아니었을까 싶어요. 대중에게 위클리가 이전보다 많이 알려지기도 했고 위클리만의 색깔도 더욱 확실해졌던 해였다고 생각해요.
▶조아= 저희끼리도 앨범을 준비하면서 최선을 다하기도 하고 만족할 때까지 연습을 해왔는데요. 팬들을 직접 만나는 경우가 적어서 사실 인기를 실감을 할 기회는 적었던 게 아쉬움으로 남아요.

-멤버들 각자 기억에 남았던 순간이 있을 것 같아요.

▶이재희='애프터 스쿨'을 많이 사랑해 주셔서 뮤비 조회수가 1억뷰를 달성했는데요. 저는 '애프터 스쿨' 조회수가 9999만뷰를 찍었을 때부터 계속 지켜봤어요. 그런데 정말 1억뷰를 찍어서 깜짝 놀랐고요. 저희을 이렇게 좋게 봐주셔서 많은 사랑을 받는 그룹에 속해 있다는 게 뿌듯해요.
▶지한=데뷔 1주년 때가 기억에 남아요. 처음 맞이하는 위클리의 기념일이었거든요. 그때 저희가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멤버 5명이 염색을 했어서 팬들에게 직접 보여지면 안됐어서 라이브 방송에도 목소리만 나가서 아쉽기도 했어요. 하하. 멤버들이 다 모여서 휴대전화 하나로 이야기 하니까 뭔가 재미있기도 했었어요.

-멤버들이 생각하는 위클리만의 차별화된 매력은 무엇인가요.

▶조아=제 생각에는 멤버들만의 케미라고 봐요. 정말 저희끼리 대화도 많이 하고 서로 잘 통하는 것도 있고요. 서로 모르는 것도 없을 정도예요. 소통을 하는 데 있어서 케미가 있고 그래서 우리만의 티키타카가 잘 표현되는 것 같아요.
▶먼데이=멤버들이 음색이 다 다른 게 차별화된 점인 것 같아요. 저희 목소리가 녹음된 곡들을 들어보면 다 색깔이 다 달라서 차별화된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멤버들=저희 팀에서는 분위기메이커가 먼데이예요. 정말 재미있고 웃겨요. 하하. 그리고 팬분들이 (자체 리얼리티 등에서) 저희끼리 하는 말들을 재밌게 봐주시는 것 같아요. 티키타카가 좋은 편이라 저희끼리 대화에서 친한게 느껴지나봐요. 그리고 (이 자리에 없는) 지윤이가 개인기가 많아요. 하하.

-위클리 멤버여서 정말 행복했던 순간도 있을 것 같아요.

▶이재희=저는 정말 데일리를 만나는 게 행운이었어요. 그리고 언제 이런 좋은 사람들을 만날까 싶을 정도로 멤버들이 너무 좋아요.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박소은=길거리에서나 가게에서 위클리의 노래가 들려오면 뿌듯한 느낌이 들고 행복해요.
▶이수진=저는 가수의 꿈을 가지기 시작했을 때부터 받고 싶었던 상이 신인상이었는데 2020년에 굉장히 많이 받아서 그때 정말 행복해서 눈물이 났어요. 처음 느껴보는, 행복해서 흘리는 눈물이었어요.
▶이재희 먼데이=저희가 다 같이 처음 마주했을 때가 2019년 즈음이었는데요. 다들 밝고 말도 많고 흥도 많더라고요. 처음 만났을 때가 연습생 때니 친해져야겠다는 강박이 있었고 함께 노래도 틀고 춤을 췄던 기억이 나요.


-'홀리데이 파티'와 '애프터 스쿨'의 올해 존재감이 기억에 남을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이 2곡으로 위클리가 얻은 건 무엇이었을까요.

▶지한=이 2곡 활동으로 저희의 밝은 에너지와 K하이틴으로서 매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이 곡들을 통해서 위클리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밝다라는 걸 생각해주시는 것 같아요.

-위클리의 다음 앨범에 대한 관심도 커질 것 같아요.

▶멤버들=비밀입니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 컴백 신곡을 통해 또 다른, 새로운,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게요. 어떻게 보면 저희가 제일 기대할 수 있는 곡일 수도 있어요. 하하.

-인터뷰③으로 이어짐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윤상근 기자 |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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