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시락 나눔 봉사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시흥사랑'은 1월 27일 경기도 시흥시 나눔자리문화공동체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나눔 봉사를 펼쳤다.


시흥 지역 소외계층 노인들을 위한 도시락 나눔 단체에 기부 봉사를 하던 '영웅시대 시흥사랑'은 설을 맞아 직접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네 번째 정기 봉사에 나선 '영웅시대 시흥사랑'은 "기부와 봉사를 꾸준히 함께 하며 영웅시대가 주는 선한 영향력으로 시흥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임영웅을 사랑하는 마음만큼 정성을 다해 건강한 시흥 지역 사회 만들기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영웅 팬들은 임영웅을 위한 각종 서포트에 더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봉사로 팬덤 문화의 귀감이 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