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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폴링', 기억에 남는 해리 스타일스 커버곡 선정

  • 문완식 기자
  • 2022-01-28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폴링'(Falling)이 미국 빌보드에서 '기억에 남는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 커버곡'으로 선정됐다.

최근 미국 저명한 음악 매체 빌보드는 기억에 남는 해리 스타일스 커버곡 7개를 선정해 보도했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 정국부터 미국 가수 리조(Lizzo), 켈리 클락슨(Kelly Clarkson), 이탈리아의 록 밴드 모네스킨(Maneskin), 영국 걸그룹 리틀 믹스(Little Mix) 등 아티스트들이 해리 스타일스의 곡을 가장 기억에 남게 커버 했다고 게재했다.

매체는 이 중 정국이 방탄소년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열정적이고 피아노가 주도하는 커버곡 '폴링'을 공개하면서 아미(팬클럽)들을 놀라게 했다며 당시 뜨거운 반응이 나타났음을 전했다.

이에서 커버 공개는 처음이 아니지만 '폴링' 속 해리 스타일스의 감성 발라드에 대한 정국의 완벽한 하모니는 팬들을 더욱 깜짝 놀라게 했다며 곡에 퍼펙트하고 깊게 녹아든 그만의 보컬과 감성을 극찬했다.

정국의 'Falling' 커버는 지난해 10월 29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BANGTANTV)를 통해 공개한 영상으로 최근 역대 유튜브 한국 솔로이스트 오디오 '최단' 4000만 뷰를 기록했다.

정국의 'Falling' 커버는 공개 이후 유튜브 역사상 24시간 내 솔로이스트의 오디오 커버로 '최다' 조회수 900만을 기록했다. 또한 한국 솔로 아티스트의 오디오 영상으로 '최단' 시간 1000만, 2000만, 3000만을 돌파하는 강력한 인기를 자랑했다.

정국의 'Falling'은 유튜브 역사상 최다 '좋아요', '뷰', '댓글'을 얻은 오디오 커버라는 기록도 수립했다.

정국은 데뷔 이후 40곡 이상 다양한 장르의 커버를 공개하며 '장르 불문'한 가수의 역량을 보여왔다.

정국은 자이언티의 양화대교, 아이유의 이런 엔딩, 크러쉬의 SOFA, Beautiful, 박원의 'All Of My Life' 등 국내 가수의 곡 외에도 저스틴 비버의 Nothing Like Us, 2U, 댄+쉐이 & 저스틴 비버의 10,000 Hours, 트로이 시반의 FOOLS, 찰리 푸스의 We Don't Talk Anymore, 토리 켈리의 Paper Hearts, 블랙베어의 smile again, 라우브의 Never Not, 애덤 리바인의 Lost Stars 등 해외 아티스트들의 곡 커버도 꾸준히 공개하며 폭 넓은 감성과 보컬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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