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주고 싶은 남자 아이돌' 1위에 등극했다.

뷔는 2월 4일부터 13일까지 최애돌에서 진행된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주고 싶은 남돌은?' 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

뷔는 총 124명의 남자아이돌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4만 5131표를 획득, 왕좌를 차지했다.

초콜릿보다 달콤한 뷔는 좋아하는 연인사이에서 초콜릿에 사랑을 담아 고백하는 밸런타인데이를 상징하는 대표 로맨티스트 남친에 등극했다.

잘생긴 외모와 다정하면서 로맨틱한 성격, 귀여운 유머, 사람을 배려하는 뛰어난 공감능력, 반려동물을 사랑하고 가족을 최고로 생각하는 마음 등은 뷔가 가장 이상적인 최상의 남친으로 꼽히는 수많은 이유 중 몇 개의 예시에 불과하다.

팬들을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과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데 진심인 뷔의 모습을 통해 뷔와 함께 하는 매일은 발렌타인데이 같은 축제의 날이 될 것이라는 행복한 상상에 몰입하게 한다.

뷔를 표현하는 '얼굴은 명화, 성격은 동화, 인생은 영화'처럼 현실에서 존재하는 동화속의 왕자님의 실사판인 뷔의 매력에 팬들은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뷔는 지난해에도 해당 투표에서 1위에 등극한 바 있어 2년 연속 밸런타인데이에 고백하고 싶은 아이돌에 올랐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