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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HYPEN "올해 꼭 해외투어 가고파..정통 힙합 도전해보고 싶다"[인터뷰③]

  • 윤상근 기자
  • 2022-02-23

-2022년 팬들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제이크="실제로 보니 더 멋있는 것 같다"라는 말을 듣고 싶어요.
▶성훈="이번 컴백도 찢었다"라는 말을 듣고 싶네요. 하하.

-멤버들 각자 2022년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성훈=해외투어는 올해 꼭 가고 싶어요. 해외에서 저희를 기다려주고 있는 분들이 많다고 듣고 있고 해외 엔진들도 저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주고 있거든요.
▶정원=음원 성적은 이번에 저희가 '폴라로이드 러브'도 차트에서 역주행도 했는데 성적 등을 뭔가 노려서 하는 것보다 엔진들이나 대중 분들이 저희 곡들을 듣고 꽃히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음악적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가 있을까요.

▶제이=아직은 저희가 안 해본 무대가 많아서 어떤 걸 해보고 싶다라기보다는 최대한 다양하게 무대를 꾸며보고 저희가 잘할 수 있는게 뭔지를 찾아나가보고 싶어요.
▶희승=제가 작곡이나 프로듀싱에도 실력을 키워가고 있는 편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저희가 정통 힙합 장르를 소화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가끔 하는 편이에요. 저희도 보통 힙합이지만 다른 형태의 힙합 장르를 시도했었는데 뭔가 정석 힙합의 느낌을 내본다면 또 다른 저희만의 매력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요. 저는 그리고 평소에는 R&B 스타일을 즐겨 들었고 자연스럽게 블랙뮤직에도 관심이 많은 편이어서 그런 무드를 나중에 팀으로 표현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봤어요. 그리고 나중에는 제가 직접 곡을 쓰는 것도 버킷 리스트이기도 하고요. 열심히 연습하고 있고 정말 저희의 능력만으로 디렉팅도 하고 곡 작업도 우리끼리 완성하면 되게 의미도 클 것 같고 저희리만의 완성된 스토리도 팬들이 많이 공감해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마디.

▶선우=제가 올해 성인이 됐는데 좀더 엔진에게 멋진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코로나 시국도) 좋게 상황이 바뀐다면 팬들도 직접 만나서 무대를 보여드릴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니키=개인적으로도 팀으로도 가장 먼저 해외에 나가고 싶고요. 많은 분들께 인정받는 퍼포먼스를 키우고 성장하는 게 우선인 것 같아요!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윤상근 기자 |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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