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중저음 목소리가 매력적인 '미워도 다시 한번' 무대 영상이 3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 2020년 6월 19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미워도 다시 한번' 영상은 2월 27일 조회수 300만 뷰를 넘어섰다.

영상에는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이 선보인 '미워도 다시 한번' 무대가 담겼다.

'미워도 다시 한번'은 지난 1968년 개봉한 신영균, 문희 주연 영화 '미워도 다시 한번'(감독 정소영)의 OST.

임영웅은 첫 소절부터 묵직한 중저음으로 귀를 사로잡은 뒤 노래 내내 지극한 감성으로 52년의 세월을 넘어서는 감성으로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임영웅은 마지막 손짓 하나까지 오롯이 무대에 몰입한 모습으로 '감성 장인', '무대 장인' 면모를 빛냈다.

팬들은 "목소리에 완전 빨려들어가네요", "중저움 목소리가 마음을 울립니다", "어쩜 이리도 예쁠까요", "한편의 영화 보는 느낌", "감성장인 깊은 울림", "말로 형언하기 어려운 내 가수" 등 찬사를 보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