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의 국내 팬덤이 서울 콘서트를 응원하는 서포트로 사랑을 전한다.

진의 국내 대형 서포터즈 계정인 '위드석진'(with seokjin)은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개최를 축하하며 서포트를 진행한다.




위드석진은 약 2년 반만에 국내 콘서트가 열리는 3월 10일, 12일~13일 총 3일간 LED 영상을 상영하는 차량이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주변을 순회한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별을 수놓은 밤하늘 위에 화려한 진의 모습으로 꽉 채운 해당 트럭에는 '너의 모든 시간속에 우린 함께야', '석진이 우리가 많이 사랑해 하트', '석진아 너의 뒤에 항상 우리가 있어'라는 메세지를 띄우며 깊은 애정을 담았다.

뿐만아니라 콘서트기간내 종이 슬로건을 하루 4000장, 총 1만 2000장을 제작해 무료 나눔하며 축제의 장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위드석진'은 지난해 진의 생일에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의 로이터 사인보드에 생일 광고를 진행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또다른 국내 대형 서포터즈 계정 '김석진 서포터즈'는 3월 7일부터 13일까지 총 7일간 2호선 종합운동장역 지하 1층과 2층 총6곳에 빅스크린 광고 영상이 송출된다고 전했다.

공개된 빅스크린 광고 영상은 무대위 즐거워 하는 진의 모습을 시작으로 팬이벤트로 귀엽게 변신한 진의 모습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득 채웠다.

김석진 서포터즈는 2년 반만의 서울 오프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를 기념하며 진의 팬들이 서울 콘서트를 더 행복하게 즐기길 바란다는 메세지도 함께 전했다.

또 두번째 서포트로 콘서트 마지막날인 13일 슈퍼참치 부채 3000개 나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석진 서포터즈 역시 지난해 신촌 유플렉스 옥외 전광판 광고와 유플렉스 지하 연결통로 DID광고, 홍대 M스크린 광고 영상을 진행해 진의 생일을 축하했다.

수많은 팬들의 모금을 지원받은 '위드석진'과 '김석진 서포트'의 이번 서포트는 오랜만에 개최되는 국내 대면 콘서트에 진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국내팬들의 마음이 모여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팬들은 "석진이 실물 영접하고 싶지만 영상이라도 감사해요", "조각미남 내눈으로 봐야하는데ㅠㅠ", "트럭앞에서 석진이랑 인증사진 남겨야지", "석진이도 꼭 봤으면 좋겠어 우리 석진이 행복할 듯", "우리 석진이가 볼수 있다면 힘 듬뿍 받고 좋을듯 즐기러 가신 진팬들도 보고 행복하면 좋겠다", "진팬들이 콘서트를 축제처럼 즐기는것같아서 너무 좋아", "석진이 트럭광고에 이어 슬로건까지 콘서트를 가야 할 이유가 또 생겼네", "슬로건 들고 콘서트 때 석진이 앞에서 흔들면서 목청껏 응원하고 싶다"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진이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은 3월 10일과 12일~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을 개최한다.

이번 서울 공연은 지난 2019년 10월 개최한 'LOVE YOURSELF: SPEAK YOURSELF-THE FINAL'(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더 파이널) 이후 약 약 2년 반 만에 개최하는 오프라인 대면 콘서트이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