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이 'PTD' 초대장에서 광채 폭발하는 '세젤미' 비주얼로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지난 9일 방탄소년단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 공연 초대장을 멤버 별로 공개했다.

해당 초대장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직접 쓴 손 글씨 메시지와 함께 팬클럽 아미를 위한 깜짝 선물 셀카가 담겨있다.

이 중 멤버 정국은 "아미를 PTD on Stage에 초대합니다! 또 한번, 스테이지의 주인이 되어주세요.' 라며 또박또박 정성을 담아 쓴 손 글씨 메시지를 아미들에게 전했다.

또 정국이 무대 의상으로 보이는 화려한 올 화이트 룩을 입고 남신이 강림한 듯한 포스와 눈부시게 우아한 아우라로 만년돌의 자태를 뽐내고 있는 셀카도 눈길을 끌었다.

정국은 별이 박힌 듯 반짝이는 눈망울과 사랑스러운 미소로 팬심을 녹였고 콘서트에 한껏 들뜬 눈빛 등은 콘서트에 대한 기대를 배가 시켰다.

팬들은 "무대 부숴버릴 본업존잘 정국이 기대해~♥" "정국이 콘서트해서 신나는 거 진짜 눈에 보인다" "존잘존예 낼 얼마나 이쁠까 또 잘할까 기대된다" "스테이지 주인이 아미라니ㅜㅜ우리 아바님 보러 달려갑니당~" "진짜 순둥하게 예쁘게 잘생겼어 이목구비 자기 주장 난리났다" "순둥이귀염둥이사랑둥이 너무 예쁘다ㅠㅠ" "별박눈ㅜㅜ 이러다가 무대 올라가면 싹 눈빛부터 변하지요!! 나 우러" "귀요미 다정한 목소리 들리는 거 같다" "드뎌 정국이랑 만난다 신나!! 나 심장 멎는 거 아닐까ㅜ설레" "무대 하고 싶다 던 정국이도 신났구나 콘서트에서 즐겁고 재밌게 놀자 곧 만나요♥" 등 다채로운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늘 10일과 12~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을 개최한다.

이번 서울 공연은 지난 2019년 10월 개최한 'LOVE YOURSELF: SPEAK YOURSELF-THE FINAL'(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더 파이널) 이후 약 약 2년 반 만에 개최하는 오프라인 대면 콘서트이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