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한국 팬클럽이 '정국 버스'로 서울 콘서트를 뜨겁게 응원한다.

정국의 국내 팬클럽인 '정국 서포터즈'는 방탄소년단의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콘서트가 개최되는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일대를 달리는 '정국 버스' 서포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3월 14일부터 15일에는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하이브 신사옥이 위치한 서울 용산구 일대를 순회하는 '정국 버스'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정국 버스'는 방탄소년단과 아미의 상징색인 보라색 바탕에 화려한 꽃미남 비주얼이 돋보이는 정국의 사진을 버스 전체에 래핑했고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본업 최강 KPOP 에이스', '정국아! 멋있다. 또 늘었다. 역시 잘한다!', '정국아, 너의 우주에 우리가 가서 닿을게!' 라는 글귀를 더해 정국에 대한 진심 어린 사랑을 보여줬다.

'정국 버스'는 콘서트 첫날인 10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11일부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한다.

팬들은 "정뻐다! 넘 감사드립니다" "묵묵히 정국이에 대한 여러가지 서포트를 진행해주시고 매번 감동입니다" "정국버스 넘 예뻐요! 사진 픽 최고! 디자인 최고! 감사합니다!" "정국이도 꼭 볼 수 있길,, 무대할 힘이 더 생기겠다" "콘서트장이랑 하이브도 돌면 정국이도 보겠다 감동ㅜㅜ" "정뻐 보러 어서 콘서트 가쟈아아아아아" 등 반응이 나타났다.

정국 서포터즈는 지난해 공중파 SBS와 케이블 SBS MTV 에서 정국의 생일 광고를 송출했고 하이브 신사옥 앞 버스 셸터 생일 광고를 진행하는 등 꾸준한 서포트로 한결 같은 팬심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3월 10일과 12~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을 개최한다.

방탄소년단의 국내 대면 콘서트는 지난 2019년 10월 'BTS 월드 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더 파이널'' 이후 약 2년 반 만이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