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쇼! 음악중심'에서 3주 연속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1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태연의 'INVU'가 스테이씨의 'RUN2U(런투유)', MSG워너비(M.O.M)의 '듣고 싶을까'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태연은 3주 연속 '쇼! 음악중심' 1위의 주인공이 됐다. 'INVU는 지난 달 발매된 태연의 동명의 정규 3집 앨범 타이틀곡. 매번 상처받고 지칠 걸 알지만 그럼에도 '사랑'에 마음을 아끼지 않는 '나'와 그런 자신과는 너무 다른 상대방을 보며 느끼는 감정을 담은 곡이다.
화려한 컴백 무대들도 이어졌다. 지난 7일 첫 싱글 'Play Game : AWAKE'로 돌아온 위클리는 타이틀곡 'Ven para'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Ven para'는 '와라'는 뜻의 스페인어로 거침없이 나아가는 위클리를 따라 어둠을 뚫고 오라는 당당한 메시지를 담은 트랙이다.
신인그룹 빌리도 신곡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 곡은 어른이 돼가는 과정 중 자신에게 묻게 되는 질문과 감정들을 담았다.
MBC '극한데뷔 야생돌'을 통해 결성된 신인그룹 TAN도 데뷔무대를 가졌다. 데뷔곡 'DU DU DU'는 강렬한 콘셉트와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담은 곡으로, 멤버 주안과 재준, 지성이 작사에 참여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김우석 . 위클리, 빌리, TAN, 원호, 체리블렛, 로켓펀치, 트레저, 엔믹스, 템페스트, 김나희, 오메가엑스, 배너, 제이위버, 이층버스 등이 출연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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