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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미의 팬" 방탄소년단 진, '아미하트♥' 러블리 팬사랑꾼

  • 문완식 기자
  • 2022-03-13
방탄소년단(BTS) 진이 귀여운 팬 사랑꾼 면모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의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2년 반 만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면 콘서트는 지난 10일 첫공연을 시작으로 온라인 생중계와 전 세계 영화관에서 실시간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라이브 뷰잉'이 함께 이뤄졌다.

진은 3일동안 펼쳐진 콘서트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라이브 실력,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생생한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콘서트가 끝난후 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미 하트'라는 글과 함께 두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뜨거웠던 무대의 여운을 달랬다.


사진 속에는 'ARMY'라는 글자가 있는 머리띠를 착용한 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진은 무대를 끝낸 직후의 모습으로 소멸할 듯 작은 얼굴에 깨끗하고 맑은 피부, 이마를 드러내 더욱 돋보이는 짙은 이목구비가 어우러져 흠 잡을 데 없는 남신 미모를 자랑했다. 또 옅은 미소를 띄운 채 귀여운 꽃받침 포즈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콘서트 무대마다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는 진은 이날 'ARMY'라고 크게 쓰여진 머리띠를 하고 나타나 즐거움을 선사했다.

진은 "팬 여러분을 따라 머리띠를 만들어 봤는데 '나는 우리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여러분들의 팬이다 우리 아미여러분들을 사랑한다.' 이런 마음이 있는것 같습니다. 머리띠 뒤에는 하트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 변치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해 따뜻한 감동을 안겼다.
팬들은 "엄청 잘생겼는데 귀엽네", "잘생겼다고 쓰기도 손아파 이제, 오늘 라이브 진짜 너무 잘하더라", "분위기 정말 확확 바뀐다 처음에 뭐 이런 사람이 다 있지 싶을 정도로 잘생겼는데 마지막엔 확 귀여워지네", "귀엽다가 이뻤다가 진짜 분위기 얼굴 갈아끼우는 수준, 팬사랑도 최고다", "너무 멋있고 잘하고 엔딩 이벤트까지 석진이 진짜최고야", "머리띠 왤케 잘어울려 넘예뻐 멋지고 귀엽고 다하네", "덮진파인데 오늘 깐진 대단했어", " 키크고 어깨넓고 머리작아서 무대 뛰어다녀도 찾기 너무 쉽더라 피지컬도 짱좋아", "냉미남인데 저렇게 아미바보로 나와서 울컥해써, 이틀은 기쁨이벤트 마지막은 감동이벤트야" 등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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