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의 수술 소식에 전 세계 팬들과 외신 및 공식계정들의 쾌차를 기원하는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진은 지난 18일 왼손 검지에 부상을 입어 왼손 검지 폄근 봉합 수술을 받고 19일 퇴원 후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 수술은 잘 마무리됐으며 진은 당분간 보호대를 착용할 예정이며 현재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에 있다.
서울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치고 라이브 킹 진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사랑스러웠던 이벤트를 곱씹으며 라스베이거스 콘서트를 기다리고 있던 팬들에게는 마음 아픈 소식이었다.
특히 진은 그동안 작은 부상에는 오히려 귀여운 멘트나 사진과 함께 팬 커뮤니티 위버스와 트위터 등을 통해 애교와 함께 다쳤다는 멘트를 남기며 소소한 일상을 나누어 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다만 큰 부상일 경우 홀로 참아가면서 완벽한 무대를 해 내는 프로페셔널 함을 선보이는 모습을 보여 왔기에 진의 안타까운 소식에 팬들은 트위터에 더 큰 응원과 위로, 사랑과 애정을 담은 간절한 글을 쏟아냈다.
진의 회복을 바라는 팬들의 마음은 순식간에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1위를 점령하였으며, 전 세계에서 진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트위터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에 #GetWellSoonJin이 1위에 오르고 Jinnie와 Jin 그리고 We Love You Jin이 트렌딩 되며 진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소식이 전 세계 트위터를 따뜻하게 달궜다.
국내외 언론에서도 소식이 이어졌다.
미국 라디오 방송에서는 'Get Well Soon Kim Seokjin' 멘트와 함께 진의 솔로곡 '이밤'과 '유어스(YOURS)', 'Epiphany'가 온에어 되면서 팬들은 사랑과 위로를 가득 담은 댓글로 진의 쾌유를 함께 기원했고, 오리콘, 숨피, 클라우트, GMA 뉴스 등 전 세계 해외 언론과 뉴스 매체의 글로벌 공식 계정에서 진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등, 응원에 동참하는 매체들은 계속 늘어가고 있다.
팬들은 "우리 석진이 많이 놀랬지. 수술 잘 되었다니 잘 회복되길 기도해. 누구나 언제든 다칠 수 있어.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후유증 없이 어서 나아야 해", "우리 석지니 다치지 않게 해주세요. 아프지 않게 해 주세요. 티도 안 내고 남몰래 삭히며 끙끙거릴 생각하니 눈물이 눈 앞을 가리네.", "얼른 낫자 석진아. 안 아프고 빨리 회복되기만 기도할게.", "진짜 호~ 해주고 싶어요.", "석진아, 밥은 잘 먹었어? 사실 네가 가장 놀라고 속상할 텐데. 혹시나 널 걱정하는 팬들까지 생각하느라 마음이 무겁지 않았으면 좋겠어. 얼른 낫자" 등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쾌차를 기원하는 온 마음을 담은 글과 그림 등으로 진을 응원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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