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뷔가 밈으로 온라인을 강타한 '죄임스'가 다시 돌아와 팬들을 즐겁게 했다.
뷔는 21일 인스타그램에 지난해 6월 열린 글로벌 팬미팅 '2021 MUSTER 소우주' 온라인 콘서트에서 포승줄에 묶인 죄인으로 변신한 모습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뷔가 "내 죽기 전에 부탁 하나만 해도 되겠소? 사또 드랍 더 장단"이라는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저화질에도 숨길 수 없는 뷔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진지한 표정이 담겨있었다. 표정과 상반된 엉성한 수염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뷔는 멤버 전원이 참가한 슈가의 곡 '대취타' 무대에서 RM의 칼에 쓰러지는 죄인으로 변신해 빠른 비트에도 완벽한 딕션과 리듬감 넘치는 랩을 선보였다.

'죄임스'는 뷔의 이국적이고 인형 같은 외모에서 나온 별명 '프랑스계 거창인'에서 나온 외국인 제임스가 죄를 지어 감옥에 갇힌 것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팬들은 다시 돌아온 죄임스를 반기며 수많은 밈을 다시 올려 SNS상에는 죄임스의 다양한 모습이 순식간에 넘쳤다. 또 "잘생긴 사람 중에 제일 웃기는 사람" "웃기는 사람 중 젤 잘생겼어" "벌써 일 년 전이야 추억이 새록" "태형이가 쏘아올린 죄임스로 온갖 죄임스가 다 나와" "태형인 죄없어 죄임스가 아니라 최엄스로 바꿔줘" "거창계 프랑스인 죄임스 아직 살아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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