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 28일 폭 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모바일 배틀 로얄 게임인 '가레나 프리 파이어(Garena Free Fire)' 라틴 아메리카 공식 트위터를 통해 파트너십을 체결한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담긴 화보를 공개해 팬들과 게임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멤버들의 실루엣 모습을 담은 해당 화보에서 센터에 위치한 우아한 핏의 실루엣에 시선이 모아졌다. 라인만으로도 느껴지는 작은 두상과 긴 다리, 잘록한 허리 라인 뿐 아니라 도도하고 시크한 바디핏 분위기의 주인공은 바로 '지민'임이 드러나며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뉴스 사이트인 '마이스 e스포츠 브라질'의 작가 브루노 로드리게스는 우리는 지민을 사랑한다 라는 애정어린 글을 남겼고, 또 다른 브라질 e스포츠 팀 FURIA뿐 아니라 '#goLOUD'등 지민 언급 글로 화제성을 알렸다.

지민은 꾸준히 남미 전역과 브라질에서 큰 인기를 누려왔다.
2021년 연말을 맞아 트위터 라틴아메리카(TwitterLatAm)는 칠레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K팝 아티스트 순위에서 개인으로는 유일하게 지민이 4위에 올랐으며, 멕시코에서는 2021 MAMA 시상식 이후 멕시코 소셜 트렌드에 지민이 유일하게 톱10에 이름을 올린바 있다.

뿐만 아니라 2019년 가장 많이 사용된 분야별 해시태그 순위' 중 아르헨티나, 칠레에서 톱 순위 랭크로 남미에서의 독보적 인기를 입증한바 있으며, 페루의 유력 일간지 '라 레프블리카'(La Republica)에서 "모든 것을 가진 예술가"라고 집중 보도하는 등 남미 전역에 걸쳐 수년째 독보적 인기 고공 행진 중이다.

2019년 브라질 공연 당시 아미들은 지민의 'Serendipity'를 떼창하며 콘서트의 열기를 고조시켜 당시의 상황이 SNS를 통해 이슈가 될만큼 화제였고, 이 영상은 현재까지도 남미 팬들의 지민을 향한 애정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명장면으로 회자되고 있다.
이처럼 지민(BTS)은 대중 음악계뿐 아니라 e스포츠에까지 그 영향력이 확되되며 지구 반대편인 남미에서 톱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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