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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청재킷이 가장 잘 어울리는 남자 아이돌' 1위

  • 문완식 기자
  • 2022-03-27
방탄소년단(BTS) 뷔가 '청재킷이 가장 잘 어울리는 남자 아이돌' 1위에 선정되며 산뜻하고 청량한 이미지를 뽐냈다.

뷔는 지난 3월 21일 부터 27일까지 아이돌 팬덤 커뮤니티 서비스 '최애돌'에서 진행된 '청재킷이 가장 잘 어울리는 남돌은?' 투표에서 총 4만 8969명이 참여한 가운데 2만 2439표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뷔는 황금비율의 정석 미남이면서 화려한 이목구비와 신비로운 분위기로 자신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발산, 'K팝의 얼굴'로 불리우며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큰 눈과 맑고 깨끗한 눈동자, 유려한 콧대, 부드러운 얼굴선과 짧은 턱 덕분에 조각미모이면서 어려보이는 뷔는 얼굴 천재의 면모를 제대로 과시하고 있다.

뷔의 화려하면서 담백한 완벽 조화는 '청재킷을 입고 봄을 느껴봐요!'라는 부제를 1위의 투표 결과로 입증했다. 뷔는 포멀한 수트, 한복, 캐주얼 등 어떤 의상도 100퍼센트 이상을 소화하지만 특히 청재킷을 입으면 넘치는 청량미와 상큼함으로 설렘을 안긴다.

뷔는 사랑스러운 성격과 귀여운 이미지 덕분에 '뷔타민(뷔 + 비타민)'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으며 청재킷을 입으면 사랑스러움이 배가되며 보는것 만으로도 활력소가 된다.

뷔가 금발의 푸들 헤어스타일에 청재킷을 입었을 때에는 '에로스'와 닮은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인해 '태로스'라는 별명을 얻었고, 흑발에 청재킷을 입었을 때에는 순수하고 청순한 미모와 아우라로 팬들의 심장을 저격하기도 했다. 아무나 소화할 수 없다는 청청패션도 뷔가 입으면 순정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역대급 청량감을 발산하곤 한다.

팬들은 "청재킷 입은 태형이는 청순 그 자체야. 꾸안꾸 스타일 원조 김태형", "뭘 입어도 최고지만 청재킷은 청량미 그 자체. 너무 상큼하고 사랑스러워", "청청패션까지 소화하는 만찢남 김태형 최고. 역시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다", "태형이 보는 것이 바로 힐링이야. 비타민보다 뷔타민이 최고" 라며 뜨겁게 반응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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