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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의 남자' 방탄소년단 뷔, 비주얼 에이스 강렬 존재감.."넥스트 레벨 아이코닉"

  • 문완식 기자
  • 2022-04-04
방탄소년단(BTS) 뷔가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던 제 64회 그래미 어워드 비하인드 컷들을 공개했다.

뷔는 지난 4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Grammy Award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래미 공연장 대기실로 보이는 장소에서 찍은 거울 셀카에서 뷔는 할리우드 배우 같은 아찔하게 잘 생긴 이목구비와 이마를 드러낸 섹시한 웨이브 헤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레드카펫을 위해 뷔는 루이 비통(LOUIS VUITTON)의 'Custom Fall 2022 suits' 다크브라운 수트, 퍼플 셔츠와 오버사이즈의 부토니에 코사지로 스페셜 룩을 완성했다.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공식처럼 화려하고 과한 스타일링도 찰떡같이 소화해 내는 뷔는, 이날도 가장 눈에 띄는 화려한 장신구로 비주얼 에이스다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세계적 패션 매거진 'Allure(얼루어)'는 레이디 가가, 올리비아 로드리고, 빌리 아일리쉬 등 그래미 레드카펫에 선 셀럽들의 사진을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 하며 남자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뷔의 사진을 셀렉했다.

'Allure'는 "뷔가 흘러내린 머리 한 가닥으로 인터넷을 열광에 빠트렸다"고 덧붙이며 글로벌 팝스타의 독보적인 매력에 감탄했다.

'New York Magazine(뉴욕 매거진)'은 '2022 그래미 베스트룩 17'에 뷔의 루이비통 코사지를 선정했고, 수많은 외신과 셀럽들도 뷔의 레드카펫 패션에 주목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킬 만하다", "10점 만점에 10점", "넥스트 레벨 아이코닉" 등의 찬사를 보냈다.

올블랙 착장으로 헤어 스타일을 손질 받고 있는 뷔의 사진은 그린 듯 수려한 눈썹과 그 아래 황금비율로 자리 잡고 있는 눈, 코, 입이 대한민국 대표 미남으로 그래미에 초청되었다고 해도 설득력을 가질 만큼 매혹적이다.

레드카펫에서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던 뷔는 본 무대에서도 올블랙 수트로 부각된 섹시한 아름다움, 서늘한 표정연기,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로 그래미 최고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그래미의 남자로 SNS를 점령했다.

치명적 매력의 스파이로 분해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를 뒤흔든 'Butter' 무대에서 뷔가 올리비아 로드리고에게 다가가 속삭였던 무대 연출은 각종 외신에서 이번 그래미 최대 화제로 손꼽혔다.

뷔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이 날 하루에만 약 25만명의 팔로워를 추가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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