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의 자작곡 '슈퍼 참치'가 유튜브 조회수 6100만 뷰를 넘어서며 눈부신 인기를 빛냈다.
'슈퍼 참치'(Super Tuna)는 4월 8일 오전 7시 현재 6115만 뷰를 기록, 슈퍼 파워를 실감케했다.
진의 생일(12월 4일)에 팬들을 위해 깜짝 공개된 노래 선물인 '슈퍼 참치'는 발매와 동시, 열광적 환호와 함께 전 세계 팬들과 대중들의 마음을 순식간에 사로잡았다.
팔딱팔딱 뛰는 가볍고 흥겨운 멜로디와 센스 넘치는 톡톡 튀는 가사, 귀엽고 깔끔한 안무가 포인트인 '슈퍼 참치'는 독특한 매력으로 글로벌 슈퍼댄스 챌린지 신드롬을 일으켰다.
최고 인기 어린이 채널 캐릭터인 뽀로로, 아기상어, 텔레토비 등과 주중 한국 대사관과 해양수산부 등 수많은 지자체, 한국관광공사, 수산업계 종사자들, 방탄소년단 백댄서들까지 챌린지에 참여하는 등 글로벌 대축제로 그 열기를 더하고 있다.
글로벌 쇼트 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서는 8일 현재 #SuperTuna가 3억 5380만, #supertunachallenge가 1억 2500만뷰 등 '슈퍼 참치' 관련 해시태그가 꾸준히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4월 9일자 공식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 주간 차트' (Billboard Hot Trending Songs Chart-weekly)에서 '슈퍼 참치'는 8위를 차지, 17주 연속 TOP10 차트인을 작성했다.
진은 첫 솔로 OST 'Yours'와 나란히 7위와 8위를 차지한 '슈퍼 참치' 2곡을 동시 차트에 진입시킨 최초이자 최강, 유일한 한국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독보적 입지를 굳혔다.
진은 위버스 매거진을 통해 "이 노래를 들으면서 아미들이 저를 보고 마음껏 웃으며 즐기고 놀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로 '아미들이 좋아하니까 됐다'는 마음이예요. 좋아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재밌었죠.만족했어요"라고 밝혔다.
팬 사랑꾼 진의 투명한 진심을 가득 담은 '슈퍼 참치'는 그 순수한 진실함으로 모두가 사랑하는 행복한 기프트 송이 됐다.
최근 멤버와 함께 한 브이라이브(VLIVE)에서 진은 "팬 미팅에서는 '슈퍼 참치' 무대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밝혀 팬들의 라이브 무대에 대한 설레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CHOREOGRAPHY] Jin of BTS '슈퍼 참치' Special Performance Video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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