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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美콘서트 화끈한 섹시 복근 화답..전세계 실트 1위+언급량 210만

  • 문완식 기자
  • 2022-04-09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팬의 슬로건 문구에 복근으로 화끈하게 화답,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르는 초특급 화제를 불러 모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한국시각) 미국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베가스'(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오프닝곡 '온(ON)'을 시작으로 '불타오르네' '쩔어' '블랙스완(Black Swan)' '피 땀 눈물' '페이크 러브(FAKE LOVE)'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다이너마이트(Dynamite)' '버터(Butter)' '뱁새' '병' '스테이(Stay)' '쏘왓(So What)' '봄날'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등 다채로운 곡의 무대와 콜드플레이(Coldplay)의 크리스 마틴(Chris Martin)과 함께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를 열창하며 미국에서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정국은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의 무대 열정을 한껏 쏟아내며 비교 불가한 퍼포먼스와 환상적인 가창력으로 고품격 라이브를 선사하며 '무대 제왕'의 위엄을 유감 없이 발휘하며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정국은 '온' 무대에서 초 고음 브릿지 파트를 가뿐히 소화하며 스타디움을 찢어 놓았고 다채로운 애드리브, 스웨그 넘치는 제스처, 몰입도 높은 표정 연기 등 무한의 끼를 유감 없이 방출하며 압도적인 존재감과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특히 이날 정국은 무대를 잠시 멈추고 팬들과 소통하던 중 스크린에 비친 'WE WANT TO FOCUS ON...' 이라는 글과 '페이크 러브'서 복근을 보여주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슬로건을 접했다.

이에 정국은 입고 있던 티셔츠를 과감히 올리며 선명하고 섹시한 복근을 공개해 관객석에서 폭발적인 환호를 받았다.

또 정국은 한번에 그치지 않고 시원하게 2번 더 복근을 드러내며 팬심을 활활 불태웠고 이내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어보였다.

팬들은 "슬로건을 만들어 준 아미분께 너무 감사하다" "팬이 원하니까 바로 복근 까주는 남자 ㅜㅜ 아바님 축복에 성은이 망극" "정국이 복근 까자마자 전세계 실트 1위 내맘=전세계 마음" "전정국 진짜 화끈한 상남자 내 마음 불태운 죄ㅜㅜ 가만안도" "오늘 콘서트 하이라이트다" "복근 까달라면 냅다 까주는 남자 아 미치겠다 정국아... 제발 한국 돌아와" "한국 파이널콘 때 정국 복근 보여줘로 부채 만들어서 스탠딩 채울 거임" "이분 성덕이시네 정국이 복근서비스도 받으시구" "트위터에 정국이 복근으로 가득해" "전정국 이 위험한 남자야ㅠㅠ" "팬서비스로 복근 까주는 남자 어찌 안사랑해"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정국은 팬들이 던진 꽃을 받아 정리하는 스윗한 모습과 날렵한 턱선과 예술적인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국보급 조각상 비주얼로도 팬심을 저격했다.

이와 함께 미국 매체 올케이팝은 'PTD 온 스테이지 라스베이거스 콘서트'에서 정국의 굿즈가 멤버들 중 '최초'로 품절됐다고 보도했다.

콘서트의 분위기가 한창 무르익어가는 가운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트위터의 월드와이드(전세계) 실시간 트렌드 1위에 'JEON JUNGKOOK'과 5위에 'JUNGKOOKS'가 올랐고 'Jungkook', 'JEON JUNGKOOK', 'JUNGKOOKS', '크롭자켓', '호랑이꽃', 'Calvin Klein' 등이 71개 국가 실시간 트렌드에 랭크되며 세계 각국에서 초특급 인기를 나타냈다.

더불어 실트량 210만을 넘어서는 언급량으로 SNS를 뜨겁게 달궜음을 보여줬다.

한편 정국은 "코로나 걸린지 얼마 안돼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걱정 할 필요가 없었다. 아미 응원과 함성이 무마 시켜줬다. 앞으로 남은 3회차 큰 부담 없이 지금처럼 열심히 하겠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 와주셔서 감사하고 너무 보고싶었습니다"라고 엔딩 소감을 밝혔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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