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로서 글로벌 슈퍼스타 존재감을 빛냈다.
진은 26일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하이프오디터 (HypeAuditor) 미국 'TOP1000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랭킹 16위를 차지, 한국 남성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7일 연속 1위라는 눈부신 기록을 썼다.
진은 방탄소년단 멤버 중 유일하게 TOP50에 랭킹, 세계적인 셀럽들과 함께 독보적인 슈퍼스타 위용을 과시했다.
하이프오디터는 AI 알고리즘으로 특정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가짜(fake)로 추정되는 팔로워 등을 분류하며,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의 순위를 분석한다.
지난해 12월 6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진은 4월 26일(한국 시간) 기준 팔로워 수 3368만 명을 넘어서며 강력한 글로벌 인기를 보여줬다.
진의 인스타그램은 화려한 겉멋에 치중한 인위적 아름다움이 아닌 자연스러운 순수한 근본적 아름다움의 미를 보여준다.
특히 글로벌 슈퍼스타의 화려한 삶뿐만이 아니라 평범한 일상을 팬들과 공유하며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진은 최근 K팝 투표 웹사이트 킹 초이스(King Choice)에서 진행한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심미적 인스타그램 피드'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진의 인스타그램은 '미(美)의 남신'다운 압도적 미모와 함께 소탈한 모습의 편안한 감성, 시크 세련된 분위기 등 다채로운 매력으포 팔로워를 불러들이고 있다.
북미 연예매체 올케이팝(Allkpop)에서는 "진의 인스타는 진이 가장 좋아하는 것 또는 인생의 순간을 포착한 시각적으로 즐거운 사진을 모아 놓은 잡지와 같다"라고 전했다.
진은 인스타그램 개설 이후 일본 IT계 뉴스 사이트 아이티미디어(ITmedia)가 운영하는 네토라보(Netorabo)의 "최근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방탄소년단 인스타그램은?"이라는 설문 조사에서 1085표를 획득, 30.2%의 득표율로 1위에 올라 일본에서의 인기를 과시한 바 있다.
진의 인스타그램은 공식 일정 이외에 팬들이 궁금해하는 촬영장에서의 셀프 한 컷이나 팬들을 위한 이벤트 제작 비하인드 등 소소한 일상의 매력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콘서트를 마친 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광적인 콘서트 순간을 공개하며 팬들과 행복한 추억을 공유했다.
'JIN(진)스타 갬성' 매력에 글로벌 팬들은 빠져들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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