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양요섭이 비둘기로 당황한 일화를 전했다.
양요섭은 1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서 새로운 에어컨을 샀다. 새로운 실외기가 들어왔다고 주변 비둘기들한테 소문이 난 것 같다. 오늘은 청소하다가 눈도 마주쳤다. 그만 와"라며 비둘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에어컨 실외기 위에 서 있는 비둘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중 한 마리는 양요섭 향해 시선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양요섭은 "비둘기들이 곧 둥지를 틀 거라는 의견들이 많네요. 만약 그렇게 된다면 월세라도 받던가 해야겠네요. 건방진 비둘기 녀석들"이라며 남진의 '둥지'를 스트리밍을 인증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양요섭이 속한 하이라이트는 지난 3월 정규앨범 'DAYDREAM'을 발표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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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섭은 1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서 새로운 에어컨을 샀다. 새로운 실외기가 들어왔다고 주변 비둘기들한테 소문이 난 것 같다. 오늘은 청소하다가 눈도 마주쳤다. 그만 와"라며 비둘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에어컨 실외기 위에 서 있는 비둘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중 한 마리는 양요섭 향해 시선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양요섭은 "비둘기들이 곧 둥지를 틀 거라는 의견들이 많네요. 만약 그렇게 된다면 월세라도 받던가 해야겠네요. 건방진 비둘기 녀석들"이라며 남진의 '둥지'를 스트리밍을 인증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양요섭이 속한 하이라이트는 지난 3월 정규앨범 'DAYDREAM'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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