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32번째 생일(6월 16일)을 기념해 팬들이 보호종료청소년을 위한 기부로 의미를 더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HERO 초심방'은 6월 6일 (사)들꽃청소년세상(이사장 김현수)에 1006만 원을 기부했다.
들꽃청소년세상은 1994년 경기도 안산의 작은 교회에서 시작한 가출 청소년들을 위한 돌봄 가정으로, 현재는 교육과 자립을 위한 작업장과 대안학교로 자리매김했다.
임영웅을 응원하는 순수한 초심을 잃지 말자는 의미로 영웅시대 회원들이 모인 'HERO 초심방'은 80여명의 회원들이 지난해 임영웅의 생일 기부에 이어 올해에도 다시 뜻을 모았다.
'HERO 초심방'은 무명시절 힘들게 지내면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온 임영웅을 본받아 다시 한번 자립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기관에 따뜻한 손길을 펼쳤다.
'HERO 초심방'은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성숙한 어른이 되어 가도록 돕는 의미있는 있는 곳에 기부를 하게돼 더욱 기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임영웅의 든든한 지원군 영웅시대는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기부와 사랑을 실천하며 임영웅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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