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렌드지가 '제28회 드림콘서트'(이하 드림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소감을 밝혔다.
트렌드지는 8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미니 2집 ' BLUE SET Chapter 2. CHOICE (블루 셋 챕터 2. 초이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지난 1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이던 시기 데뷔한 트렌드지는 그간 팬들과 직접 만날 기회가 적었다. 하지만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 이번 활동부터 팬들과 만남이 가능해졌다.
특히 이들은 오는 18일에는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드림콘서트' 무대에 올라 수많은 관객 앞에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라엘은 "드림콘서트 무대에 선다고 했을 때, 공연 이름처럼 꿈만 같았다. 그런 무대에 선다는 게 영광이다"라며
이와 관련 은일은 "'드림콘서트' 참여 소식을 듣고 멤버들과 환호성을 질렀다. 아이돌로서 꼭 오르고 싶었던 무대 중 하나다. 설레는 무대인 만큼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 많은 기대와 사랑 주셨으면 좋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트렌드지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2집 ' BLUE SET Chapter 2. CHOICE'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전작이 혼돈과 절망에서 오는 상실감, 분노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열망을 그려냈다면, 이번 앨범은 '블루 '셋'이라는 미지의 공간 속 극복과 성장 스토리를 담았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WHO [吼] (후)'를 비롯해 트렌드지의 당찬 포부를 담은 'AWAKE (어웨이크)', 폭발적인 에너지를 감각적으로 표현한 'CLIQUE (클릭)', 역경을 딛고 현실을 마주할 용기를 다짐하는 곡 're : daybreak (리: 데이브레이크)', 트렌드지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느낀 감정을 표현한 'FOREVER MORE (포에버모어)'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WHO [吼] (후)'는 갈림길에 선 트렌드지가 해답을 찾기 위해 의심하고 고민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곡 제목은 갈림길 끝의 해답을 향한 질문 'WHO?'와 내면의 혼란스러움을 한자 '울부짖을 후(吼)'로 표현한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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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nxoxo@mtstarnews.com
트렌드지는 8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미니 2집 ' BLUE SET Chapter 2. CHOICE (블루 셋 챕터 2. 초이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지난 1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이던 시기 데뷔한 트렌드지는 그간 팬들과 직접 만날 기회가 적었다. 하지만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 이번 활동부터 팬들과 만남이 가능해졌다.
특히 이들은 오는 18일에는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드림콘서트' 무대에 올라 수많은 관객 앞에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라엘은 "드림콘서트 무대에 선다고 했을 때, 공연 이름처럼 꿈만 같았다. 그런 무대에 선다는 게 영광이다"라며
이와 관련 은일은 "'드림콘서트' 참여 소식을 듣고 멤버들과 환호성을 질렀다. 아이돌로서 꼭 오르고 싶었던 무대 중 하나다. 설레는 무대인 만큼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 많은 기대와 사랑 주셨으면 좋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트렌드지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2집 ' BLUE SET Chapter 2. CHOICE'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전작이 혼돈과 절망에서 오는 상실감, 분노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열망을 그려냈다면, 이번 앨범은 '블루 '셋'이라는 미지의 공간 속 극복과 성장 스토리를 담았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WHO [吼] (후)'를 비롯해 트렌드지의 당찬 포부를 담은 'AWAKE (어웨이크)', 폭발적인 에너지를 감각적으로 표현한 'CLIQUE (클릭)', 역경을 딛고 현실을 마주할 용기를 다짐하는 곡 're : daybreak (리: 데이브레이크)', 트렌드지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느낀 감정을 표현한 'FOREVER MORE (포에버모어)'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WHO [吼] (후)'는 갈림길에 선 트렌드지가 해답을 찾기 위해 의심하고 고민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곡 제목은 갈림길 끝의 해답을 향한 질문 'WHO?'와 내면의 혼란스러움을 한자 '울부짖을 후(吼)'로 표현한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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