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별똥별' 이성경-김영대의 풀타임 사내 연애가 시작된다.
'별(STAR)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란 뜻으로,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인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극본 최연수/연출 이수현/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메이스엔터테인먼트)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 가려져있던 대환장 연예계를 재기발랄하게 그려내며 입소문을 불러모으고 있다. 특히 방영 전부터 전세계 160개국에 선판매 되며 화제를 낳았던 '별똥별'은 종영까지 일본 유넥스트(U-NEXT) 1위,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비키(VIKI)에서 미국, 유럽, 오세아니아 지역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지난 14회 방송에서는 비밀 연애중인 '스타포스엔터 홍보팀장' 오한별(이성경 분)과 '스타포스 소속 간판 배우' 공태성(김영대 분)이 회사 복도에서 백허그와 함께 애정행각을 벌이다가, 그 광경을 이사 최지훈(하도권 분)에게 들키며 비밀 연애가 발각 당할 위기에 놓였다. 이에 스타포스 부동의 매출 1위인 태성의 연애사에 연일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지훈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이로 인해 한별과 태성의 로맨스가 어떻게 변화할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스타포스 홍보팀 사무실에 출근 도장을 찍고 있는 태성과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한별의 모습이 담겨 있어 흥미를 자극한다. 더욱이 태성은 마치 드라마 속 재벌 3세를 연상시킬 정도로, 과하게(?) 격식을 갖춘 수트 패션으로 깨알 같은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이 같은 태성의 행동 앞에서 천하의 '일잘러(일을 잘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신조어)' 한별 조차 일에 집중하지 못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이에 태성이 스타포스에 출근을 하게 된 배경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도 잠시 태성은 사무실 안에서 한별에게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건네는가 하면, 옥상에서 깨알 스킨십을 나누는 등 근무중 틈새 애정행각을 펼치고 있어 보는 이의 심박수를 끌어올린다. 이에 두 사람이 스타포스 사내에 연애사실을 공표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며, 풀타임 사내 연애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할 '꽁별커플'의 케미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은 오는 10일 오후 10시 40분에 15회가 방송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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