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중국 팬클럽이 데뷔 9주년을 기념해 하이브 주변을 장악하는 초강력 서포트로 막강 팬파워를 과시했다.
정국의 중국 최대 팬클럽인 '정국 차이나'는 6월 12일~6월 14일 3일 동안 서울 용산 하이브 사옥 맞은 편 벽에 10미터 길이에 달하는 정국의 대형 현수막 광고 서포트를 진행한다.
현수막에는 "정국아 데뷔 9주년 축하해 항상 옆에 있을게"라는 문구와 곳곳에 정국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사진을 더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정국 차이나는 6월 1일~6월 30일까지 한달 동안 하이브 사옥 앞에 있는 버스 쉘터에서 정국의 광고 3개를 송출하는 서포트를 펼친다.
정국 차이나는 "정국을 향한 사랑이 서포트를 통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정국이 항상 행복하고 하고 싶은 것을 즐겁게 했으면 좋겠다. 항상 응원하겠다"고 정국에 대한 각별하고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국 차이나는 올 한해 정국을 위해 다채로운 서포트를 펼쳐왔다.
지난 4월 정국 차이나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라스베이거스(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콘서트를 응원하기 위해 공연장 주변을 둘러싼 9개 스크린에서 정국의 광고를 6일 동안 논스톱으로 송출하는 서포트를 진행했다.
또 '제64회 그래미 어워즈' 수상 후보와 퍼포머로 오르는 영광을 축하하기 위해 시상식이 방송된 엠넷(Mnet)에서 정국의 TV 광고를 송출하기도 했다.
지난 3월에는 서울 콘서트를 응원하기 위해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주변에서 정국의 가로등 배너 서포트와 '정국아 콘서트 파이팅!' 트럭 운행 서포트를 진행했다.
잠실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의 종합운동장역에 설치된 캐노피형 와이드 컬러 4번과 종합 안내도 10곳에서 하루 180회 송출되는 정국의 광고를 내보내는 서포트도 실시했다.
한편 정국 차이나는 지난해 9월 1일 정국의 생일을 맞이해 세계 각국에서 33차에 달하는 서포트를 펼치며 초특급 팬 화력을 보여줬다.
특히 정국 차이나는 정국의 생일 모금액을 11일 만에 450만 위안(한화 약 7억 8100만원), 38일 만에 600만 위안(한화 약 10억 400만원)을 달성, 남다른 팬화력을 보여줬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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